
제이앤엠뉴스 | 충북 보은군이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6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변인순 보은군 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센터의 시설 조성과 리모델링, 개소 후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는다. 충북교육청은 프로그램 구성, 운영 체계 지원, 학생 모집을 담당하며, EBS는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와 학습관리 시스템 제공, 운영 인력 채용 및 배치를 지원한다.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읍 거성아파트 상가 2층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2억 71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예산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9630만원과 군비 7470만원이 포함된다. 센터 내부에는 집중학습실, 자율형 학습실, 상담실, 휴게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는 3월 중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보은군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학습 목표 설정, 학습관리, 과목별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난해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충북 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개관 이후 3년간 교육부의 운영비 지원을 받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교육청과 EBS가 상호 협력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모범 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