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위해 학부모 체크리스트 개발

학부모가 집에서 자녀 상태 점검 가능
초등 저학년용 문항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 지원
정확한 진단은 전문기관에서 진행해야 함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가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이 체크리스트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자녀의 학령에 맞춰 구분되어 있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자녀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문항에 답하면서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용 예시 문항에는 학습 중 멍하니 있거나 관련 없는 행동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지,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 자주 틀리거나 읽는 속도가 느린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화 중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지, 손을 사용하는 동작에서 손놀림이 느리거나 서툰지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체크리스트 결과가 진단이나 확정이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의 상태를 점검한 뒤 필요하다면 학교나 전문기관과 상담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별도의 전문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우리 아이가 경계선 지능인지 어떻게 확인하죠?"라는 학부모의 질문에 "걱정 마세요!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라고 안내했다. 또한 "빠른 발견은 자녀의 가능성을 넓혀줍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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