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재난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으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남구 지역에 맞춘 디지털 재난 허브로 설계됐다.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되며,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8월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구는 방범 및 재난 관측용 CCTV 2,400여 대의 영상 데이터, 기상청 실시간 기상 정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시스템(NDMS), 하천 및 배수펌프장 수위 데이터 등 12종의 재난 관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동음성통보장치와 재해문자전광판을 직접 제어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원스톱 상황전파' 체계를 구현하는 데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단순한 시스템 통합을 넘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