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중랑구가 걷기 환경 개선을 위해 '중랑동행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걷기클럽 리더, 관련 부서장 등이 참여해 주요 산책로 구간을 직접 걸으며 보행로와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산책로의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했다.
중랑구는 봉화산·용마산 동행길, 중랑천 장미길, 망우동행길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정비하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용마산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조성해왔다. 이러한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접하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랑구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중랑 동행길 걷는 날'로 지정하고 '중랑 워킹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에는 걷기클럽 회원과 주민들이 중랑망우공간에서 용마산 스카이워크까지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 금연·절주 홍보 등 다양한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같은 정책 추진 결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중랑구의 걷기 실천율은 77.7%로 전국 258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69.0%, 전국 평균 49.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2018년 43.3%에서 2025년 58.4%로 8년간 15.1%p 상승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걷기 실천율 전국 1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건강생활실천율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