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주관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자사의 미래형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이 회의는 유엔 산하 기관과 일본 환경성, 태국 방콕수도청,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30개국에서 약 150명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행사 개회식에서 기술을 인간,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특별발언을 통해 도시의 이동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경험과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 운행, 보행 친화 거리, 탄천 자전거길, 교통거점 문화공간 등 성남시의 교통정책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회의 둘째 날에는 성남시 4차산업국장이 자율주행 셔틀, 로봇·드론 배송, 통합 플랫폼 기반 시민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사례와 정책 추진 과정, 기술과 행정의 융합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유엔지역개발센터는 신상진 시장에게 제17차 아시아 지역 지속가능교통 포럼을 성남에서 개최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공식 제안서가 접수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초우두리 루드라 차란 모한티 유엔지역개발센터 환경 프로그램 조정관은 성남시의 모빌리티 정책이 여러 국가에 영감을 주었다고 평가하며, 성남이 차기 포럼 개최 도시가 될 경우 선진 정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