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재도전학교’ 1기 모집이 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번 1기 모집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01명이 지원해 50명 정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50대, 60대 이상,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63%는 구직을, 37%는 창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동기는 원하는 직무 취업 좌절, 퇴직 후 재취업 실패, 창업 조기 폐업, 반복된 취·창업 실패 등이 주를 이뤘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이나 창업에 실패한 도민이 심리적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기 과정은 ‘RE:DO, 우리 다시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충북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연수원에서 2박 3일간 힐링 프로그램이, 경기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는 2박 3일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각각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에는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이며 도전’, 작가 고도원의 ‘꿈 너머 꿈’ 등 명사 특강과 함께 취·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재도전 계획서 작성, 비전 선포식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과 협력해 취업 상담과 창업 설명회도 진행된다. 수료 후 창업을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 제도 안내가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4기수가 운영되어 200명 중 약 45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참가자 전원이 교육에 만족을 표했으며, 올해는 수요 증가에 따라 5기수로 확대된다. 2기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갖는 것”이라며 “경기 재도전학교를 통해 실패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삶의 방향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