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 및 지원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원센터 조성
400억원 국비 확보로 센터 건립 추진
우승희 군수, 조선업 경쟁력 강화 다짐

 

제이앤엠뉴스 | 영암 대불산단이 해양수산부의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로 선정되면서, 관련 기관들이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 및 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은 17일 군청에서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13일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이후 진행된 후속 절차다. 선정에 따라 국비 400억원이 확보됐으며, 이 예산은 대불산단 내 어선건조 지원센터 건립과 첨단 장비 도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선건조지원센터는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어선 건조를 지원하고, 국내 어선 건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진흥단지 지정과 센터 건립이 대불산단 내 20여 개 어선 건조사와 90여 개 연관 기업, 그리고 인근 지역의 관련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어선 건조·개조의 핵심 기관이 될 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조선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 지역 조선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어선 시장을 선도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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