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서 학폭 발생…충북교육청 "신속 대응·예방 대책 강화"

윤건영 교육감, 학생과 교직원 안전 강조
사건 발생 후 신속한 대응 체계 가동
통학로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 추진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청주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대응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학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병원 이송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가해 학생은 즉시 분리 조치와 출석정지 처분을 받았다. 피해 학생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학생들까지 보호 조치가 이뤄졌고, 학부모 안내와 소통 체계도 즉각 가동됐다. 전 학급을 대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심리지원 안내를 실시했으며, 학교 흉기 반입 금지 안내문도 재발송하는 등 학교 안정화에 힘썼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통합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학급 안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며 학교 공동체의 회복을 도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직초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점검해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한 학생 보행 안전 문제를 확인했다. 그는 공사 장기화에 따른 안전 우려에 대응해 통학버스 지원과 함께, 자치단체에 안전시설 신속 설치를 요청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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