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이 주최한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열려 8,7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170두의 소가 참가해 백두, 한강, 태백 세 체급으로 나뉘어 승자 대결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북 청도와 경남 창원, 진주, 의령 등 다양한 지역 대표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백두급(801㎏ 이상) 결승에서는 청도 대표 소 '제일'이 같은 지역의 '깡범'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강급에서는 의령의 '풍산'이, 태백급에서는 청도의 '이삭'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백두급 3위와 4위는 대구의 '호크', 청도의 '광복'이 차지했고, 한강급은 대구의 '월성', 보은의 '쇼', 완주의 '비봉'이 각각 준우승과 3, 4위에 올랐다. 태백급에서는 진주의 '불검', 청도의 '용당', '율곡'이 준우승과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8천만 원의 시상금이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씩 수여됐다.
행사 기간에는 초청 가수 공연, 경품 행사, 창녕우포곤충나라 체험전시관, 우리 우유 무료 시식, 어린이 나비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는 28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의 성황을 축하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병구 창녕군지회 회장은 “올해 창녕대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