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심기’ 행사, 시민 500여 명 능안천 산책로에 벚나무 심어

시민 500여 명 참여, 왕벚나무 212본 심어
참여자, 나무에 희망 문구 적고 기념사진 촬영
하남시장, 벚꽃나무 명소 조성 기대와 다짐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가 감일지구 능안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나무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왕벚나무 212그루를 산책로 주변에 시민들이 직접 심고, 각자 만든 명찰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민들은 나무에 가족의 소망이나 희망 메시지를 적은 명찰을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족 단위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 140명과 현장 접수자 70여 명을 포함해 약 500명이 모였다. 사전 신청은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됐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1시간 만에 선착순이 모두 찼다. 지난해 하남시는 벌말천 수변공원에서 왕벚나무 240여 그루에 명찰을 다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자신이 심은 나무의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무를 돌볼 예정이다.

 

한 참가 시민은 "아이와 함께 나무를 심고 명찰을 달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며, "산책할 때마다 우리 가족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내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벌말천과 능안천의 왕벚나무가 잘 자라 시민 산책로가 벚꽃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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