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지난 5월 31일 단포축구장에서 경북 축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보건소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몸 튼튼 마음 튼튼’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31개 축구 동호회에서 모인 800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캠페인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마음 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정신건강 전담 인력과의 상담도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까지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됐다. 참여자들은 상담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만큼이나 마음 건강도 함께 돌보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병력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임시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와 접종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분들은 심리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접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등에 여전히 예방효과(중화항체 형성)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약 4주)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주변국으로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 다만, 겨울철 집중됐던 코로나19 백신 수요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태종대 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6개월 영아를 둔 어머니 1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모임은 기본방문 대상자 5명과 지속방문 대상자 5명,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육아 지식 습득과 더불어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1주차는 서로 알아가기를 통하여 모임과 참여자 소개 △2주차는 키 크는 베이비 마사지 △3주차는 아기 발달에 따른 행동 및 산후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4주차는 발달에 따른 이유식 및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공유 △5주차는 영유아의 응급처치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은 해외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대비하여 고위험군 질환자에게 예방접종 권장을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간을 종료일 4. 30.에서 오는 6. 3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영덕 아산병원 촉탁의사가 방문접종을 할 계획이며,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영덕읍(영남의원, 김수환의원, 서창수의원, 경대연합의원, 파티마의원, 서울연합의원, 봄날의원), △강구면(신세계의원, 강구성모의원), △축산면(동해의원), △영해면(영덕아산병원, 김연수의원, 권외과의원, 선한의원, 서울한결의원)이다. 지원백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에 효과가 있는 화이자 백신(JN.1)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보건소는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5월 29일,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숲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숲의 치유 효과를 활용하여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중앙보건지소는 암 생존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시민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금연사업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해 금연구역 찾기 및 담배꽁초 줍기 미션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실시,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와 함께하는 학교주변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 한국가스공사 등 4개소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자에게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했다. 특히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했으며, 이마트, 새통영병원, 해양과학대학 등공중이용시설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김광석길상인회와 ‘자율금연구역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김광석길이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금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가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중구보건소는 협약에 따라 ▲자율금연구역 운영을 통한 금연 홍보 활동 ▲맞춤형 건강상담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석길 내 카페에 금연홍보관을 설치하고,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광석길이 자율금연구역으로 조기에 정착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해당 기간(6월 9~13일) 함안군보건소로 지역주민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구강보건상담 및 새 칫솔을 제공하고 구강검진을 받는 어린이에게는 치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가야전통시장 아라길 야외공연장 앞에서 구강보건퀴즈를 열고 참여하는 군민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구강 보건의날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인식 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의 주기적인 교체는 구강건강의 근본”이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을 계기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