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12월 말까지 6주간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두 달 빠른 시기인 10월 17일 발령됐으며,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46주차 외래환자 1천 명당 66.3명으로 전주보다 31% 늘었다. 이에 전남도와 무안군보건소 등 50여 명은 26일 일로시장 일원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독감 확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예방접종 독려,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의료기관과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전남도와 22개 시군보건소는 공동으로 언론매체·전광판·SNS·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확대하고,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6만 개를 긴급 배부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A형(H3N2) 독감 바이러스며, 접종하는 백신은 중증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시행,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원격협진 의료기관 26곳(보건지소 5, 보건진료소 13, 민간의료기관 8) 확충, △593건의 원격진료 및 상담 실시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블릿 PC 등 장비 확보 등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접근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향후 민간 의료기관 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손은진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보건소는 12월 2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구강교육실에서 진행하며, 가려움증이나 습진, 무좀 등 피부 질환 검진을 원하는 철원군민은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및 감염력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번 무료 검진은 주민 여러분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 서비스로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정기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5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행복 마음 충전소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 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이나 낙인에 의한 은둔을 방지하며 사회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립춘천병원 강사를 초빙하여 센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늘푸른 체험 농원에서 김장 담그기·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 박정순 과장은 “이번 자조 모임은 센터 회원들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고, 공감대 형성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정신 질환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주간 재활 프로그램, 마음 상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65개소를 방문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방역마스크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0월 17일‘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까지의 유행 양상을 고려했을 때,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이 길고, 지난해와 유사한 정도로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덕양구 보건소는 호흡기감염병 중증화 진행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이용자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마스크를 배부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향후 감염병 발생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확산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의료원은 오는 12월2일, 4일 원내 4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크리스마스 콘트리 제작교실을 연다. 강사로는 최지현 화천청년소상공인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의료원은 올 상반기에도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로부터 김치 20박스를 지원받아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김치는 11월 24일 센터에 전달됐으며, 1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분을 진행한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신질환자분들의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심리·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 치매 관리 발전대회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조기검진 실적 향상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연계 인지‧신체 프로그램 운영 ▲공공후견사업 심판청구 완료 등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함평군은 치매환자 송영 서비스,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 등 교통·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한 선제적 조기 검진 체계를 강화해 지난해보다 치매 검진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조기 발견된 대상자들은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에 신속히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속 상담·정기 검사·생활관리 등 사례관리 체계도 촘촘하게 연계해 정책 효과성을 높였다. 특히 함평군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인지‧신체 융합 프로그램’은 학문적 전문성에 기반한 전문 인지훈련과 실질적 신체활동을 통합한 치매 예방 모델로,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관학 협력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추진하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익산시 함라면 신촌보건진료소는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건강증진사업 부문 우수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촌보건진료소는 유관부서와 지역자원 연계를 강화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주민 건강증진 효과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료소는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사업'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통증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 '어르신 관절탄탄·관절튼튼' 프로그램을 추진해 고령층 관절 건강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대학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보건진료소 단독 사업의 한계를 극복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생들과 함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건강교육 기반을 강화했고, 익산시 평생학습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늘배움터–생활 속 손뜨개교실'은 주민 자조모임을 결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졌다. 또한 도움을 줄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보건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갱년기 예방관리 프로그램 ‘리즈갱신’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튼튼히어로’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갱신’과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기초 근력 강화 및 건강걷기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로 구성돼 총 12주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정규 신체활동과 자율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생활 속 건강 행동을 실천했다. 또한 센터는 렌틸콩 스테이크·닭가슴살 유부초밥 만들기 영양 실습 특강과 한의약 건강교육 등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자들이 건강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조반을 운영해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와 상호지지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자조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