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급식소의 조리식품 등 다소비 식품 111건을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배달음식점 및 전통시장 내 취약 위생업소 181개소를 점검하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가 지난 30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연 인형극을 개최하여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앞장섰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6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금연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의 금연 결심 전도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유아 및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계획하여 현재 2,000명 이상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6~7월에도 금연뮤지컬, 금연매직쇼,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5곳의 6세~7세 어린이 9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등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며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에게 자주 생기는 감염병 종류,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경로와 증상, ▲개인위생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교육기구(View Box)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 손 비누와 거울 부착용 손 씻기 스티커, 캐릭터 손수건 등 위생 관련 물품을 배포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15곳의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100%로, “손 씻기 실습과 체험 위주 구성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가 연수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 사업을 인천시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 사업은 백신 안전·추적·예측 시스템 등 종합적 기술을 통해 백신 접종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맞는 백신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한다. 접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해 개인 QR코드를 생성한 후 간호사가 개인 QR코드와 백신 QR코드를 연달아 스캔하면 음성과 메시지로 백신 정보를 알려준다. 또 접종 후에는 자가진단 측정 설문을 통해 이상 반응 등 부작용에 관해 확인한다. 이번 사업은 접종 전 간호사와 접종자에게 백신 정보를 알려줘 접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재고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시스템의 선제적 도입으로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선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보건소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감염병’에 대한 감염 증상과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기생충감염병이란 기생충이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 경로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기생충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충란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이를 반려동물이 입으로 핥거나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이후 감염된 반려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한 사람이 2차 감염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개를 종숙주로 하는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사람은 발열, 설사, 기침, 호흡곤란, 간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구토, 복부팽만, 발육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종숙주로 하는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사람은 두통, 경련, 안면마비, 뇌염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경련, 불안,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현동 소재‘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원예 교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다육정원’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내 정원에 대해 배우고, 흙을 직접 만지며, 식물을 다듬고 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다육정원’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중 한 명은 “평소에 자연을 즐기며 무엇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모여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상 속 기분 전환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협약식에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3곳(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나은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관련 단체 2곳(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에게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사회복지사 집중상담, 근력 강화 운동 및 영양·식생활 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모임 및 미술·음악 치료 등의 심리 지원,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인천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동산중학교 소공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및 절주 등을 위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가상음주체험(음주고글)을 통한 고위험 음주 예방교육 ▲악력 등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 상담 ▲설탕, 소금양 탁상패널을 이용한 영양상담 교육 ▲보건소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 제공 등 다방면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산중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흡연 폐와 똑같은 시커먼 돼지 폐 모형을 보니 너무 충격적이어서 담배에 대한 경각심이 들었다”며,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들에게도 꼭 이 체험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공연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치아건강체험교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카카오톡 채널 퀴즈 이벤트 ▲칫솔 바꾸는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칫솔 바꾸는 날’ 행사는 낡은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주며, 칫솔 교체 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구강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이번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