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올해부터 여름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에 대한 방역 소독을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전면 확대해 읍·면 지역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연무 소독’은 경유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세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공중에 더 오래 머무르고 해충의 서식지에 깊숙이 침투해 살충 효과가 뛰어난 데다 인체 유해성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방역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동 지역은 연무 소독, 읍면 지역은 연막 소독 방식으로 방역을 이원화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오는 6월부터는 10개 읍면 지역까지 연무 소독을 전면 도입·확대해 보다 일원화된 지역 방역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13개 방역소독 기동반을 편성하여 주요 관광지, 하천, 감염병 취약지, 주민 신고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순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충 유인퇴치기 및 해충 기피제 분사기도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연무 소독은 기존의 흰 연기를 내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보건소는 기온 상승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강화 ▲전화·직접 방문, UMS(통합메세징시스템) 활용 건강 점검 확대(평상시 대비 2배) ▲온열질환 예방 교육(경로당 495개소 대상 집단교육) ▲홍보물품으로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총 64명의 폭염대비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관내 1만 5000여 명의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일 순환운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보건소는 5월 29일을 ‘순환운동의 날’로 정하고,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에게 순환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환운동’은 공압근력 강화 장비와 ‘에어보드’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 내 운동전문가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한 참여자는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숙지하고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고아읍 예강1리에서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보듬마을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촌으로 맺어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별솔’동아리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담장을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으로 채워가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단순한 미술 작업을 넘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노년층을 존중하며 교감하는 과정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청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보건소는 산모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산후우울증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주시 관내 3개소 산후조리원(보람산부인과의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미래여성병원)에서 매달 한 차례씩 연간 총 9회 무료로 운영되며,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산모 정신건강 지원사업’이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 증상으로, 산모의 약 10~15%가 겪는다. 주로 출산 후 4~6주 사이에 나타나며, 우울감·불안·무기력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산모와 영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출산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산후우울증 교육 ▲우울척도검사 ▲핸드워시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산모들이 겪는 감정의 변화는 매우 자연스러운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을 유도하는 챌린지 '이 닦는 ‘중’입니다'를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칫솔질 챌린지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SNS 활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해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실천하고 칫솔 사진을 관내 중학교에 배부된 구강보건의 날 배너와 함께 촬영 후 QR을 통해 구강 퀴즈에 참여하고, 걷기 앱 워크온 진주시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500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인 하모 양치컵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챌린지를 통해서 구강보건교육이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연령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신규 확진자가 매주 약 100명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65세 이상 연령층 누적 입원환자는 1376명으로 전체 입원환자의 59.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계속 발견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는 연령이 높을수록 치명률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감염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코로나19 예방 방법을 살펴보면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다중이용시설, 병원,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밀폐된 공간, 다수가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기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 시 외출 자제하기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격리 수칙 철저히 준수하기 △코로나19 백신 및 추가 접종받기 등이다. 이와 관련해 65세 이상 고위험군 백신접종 기간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됐다
제이앤엠뉴스 |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28일 영주시 지역보건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시 10개 보건지소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의료이용을 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 보호자 없는 노인 등 진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으며, 특히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방문간호 서비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병동증축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진료과 및 병상 확대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기관과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보건소 신현숙 보건행정팀장은 “우리 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