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중 ‘더베스트업소’로 선정된 57개소에 대하여 우수업소 인증 현판과 인센티브(종량제봉투)를 오는 12월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격년제로 운영되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 768개소 중 폐문 등을 제외한 7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590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110개소,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9개소를 지정했으며 최우수업소(녹색등급) 590개소 가운데 10% 이내인 57개소가 ‘더베스트업소’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더베스트업소’에 우수업소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우수업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 이미지 제고 및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업소(황색등급) 이상 업소는 전체의 98%인 700개소로, 2023년(640개소, 96%) 대비 2% 상승했다.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전반적인 공중위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자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며, 스마트 앱을 활용해 혈압, 혈당, 체중, 신체활동량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영양사·운동전문가·건강매니저 등 전문인력이 6개월간 주 1회 1:1 맞춤형 영양·운동·건강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월별 운동 미션을 부여하여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6개월간의 집중관리 결과, 참여자의 90%가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했으며, 78%는 1개 이상의 건강행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사업 만족도 역시 9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건강위험요인별로는 ▲혈압 50% ▲혈당 48% ▲허리둘레 20% ▲중성지방 40% ▲HDL 콜레스테롤 64% 개선이 확인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를 활용해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과 민간의사 간 진료 협진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대상자 발굴부터 건강 모니터링, 상담·교육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을 밀착 지원해왔다. 또한, 원격협진과 함께 주기적인 대면진료를 병행해 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적정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실효성 높은 의료 연계 체계를 운영했다. 이러한 다층적 협력 모델은 의료 소외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크게 높였으며, 주민들의 의료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제이앤엠뉴스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과 통합 돌봄서비스 시행에 따른 대응, 그리고 요양보호사 인력난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 속에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기 요양 서비스는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지키고 유지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장기요양기관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이 장기 요양 서비스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덕군은 장기요양기관협회 등과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올바른 걷기 지식을 주민의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걷기지도자 동아리'워크홀릭'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마지막 월례회를 개최해 북포루를 찾은 시민에게 바른 신체활동과 걷기 자세를 안내하고,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킹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걷기지도자 67명으로 구성된‘워크홀릭’은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8개월간 운영됐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주민에게 걷기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파하며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담배 꽁초 및 쓰레기 줍킹, 장애인 섬 탐방 지원 등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협업해 걷기지도자 1급 양성까지 확대, 지역 맞춤형 걷기 전문가 배출에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꾸준한 실천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올 한해 주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 준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11월 한 달간 관내 3개 마을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11월12일 거류면 감서리를 시작으로, 11월 19일 하이면 덕호리, 11월 25일 고성읍 죽계리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는 마을 이장, 주민대표, 주요 공공기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추진내용, 전략, 성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별 치매친화사업 추진 현황 점검, 주민 의견 수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nbs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한 하반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버노인건강교실 △갱년기건강관리교실 △퍼펙트바디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버노인건강교실'은 기공체조와 영양교육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40세 이상 주민이 참여한 '갱년기건강관리교실'은 중·장년층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난타 운동과 정신건강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갱년기 시기에 나타나는 신체·정신 변화를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도왔다. 또한 '퍼펙트바디운동교실'은 19세 이상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댄스와 근력운동을 운영해 체중 관리와 체력 증진 효과를 높였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이 건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성분 분석 △1:1 건강상담 △고혈압 관리 교육 등 실질적인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영양플러스 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 1개 이상을 가진 임산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신청은 전화 예약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자격요건 확인과 영양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가 월 2회 제공되며, 최대 1년간 영양교육, 가정방문 상담, 정기 영양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식생활 강좌와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식생활 관리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ForU백세건강 식생활연구소 소속 영양전문가가 나서 ▲나트륨·당류 섭취 조절법 ▲영양성분표 확인법 ▲건강한 외식·간식 메뉴 선택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절임, ▲단감깍두기 만들기 등 건강 요리 교실 실습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어렵지 않고 맛있는 건강 조리법을 배워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장보기나 외식할 때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2일 도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프리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산림치유 활동과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자연 관찰, 자연물 체험 등 체험형 활동과 더불어 족욕, 다도,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주요 증상과 생활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해 일상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연계한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알레르기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보건소는 향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