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쉼터 어르신의 모습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QR엽서’를 제작, 가족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음을 전하는 QR엽서’는 치매 어르신이 직접 색칠하고 꾸민 엽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어르신이 미술치료, 인지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과 작품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가족들에게 전송하는 사업이다. 엽서를 받은 가족들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참여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어르신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기 어려운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보호자와의 대화 유도,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엇을 했는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치매 특성을 고려해, 보호자와의 소통 창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고, 엽서 앞면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어르신이 직접 꾸민 초상화나 단체사진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보호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엽서를 받은 보호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 보건소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건강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근력운동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순환운동 △동작 인식게임 위플레이 △임부건강증진 △베이비 마사지 △어린이건강체험관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건강 한끼 웰빙 요리 △이유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총 12개이다. 이연미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아동, 임산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또는 보건지소에서 수령 가능)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당일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보건소가 수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민관 협력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7일 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은 폭염 속 복구 작업에 나선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 단체 및 기업들과 손잡고 다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피소에 머무르면서 자택 복구를 병행하는 이재민 중 상당수가 65세이상 고령자로 만성질환 및 수해복구에 의한 외상 위험이 높은 상황이며, 이에 군은 건강 악화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해 직후인 17일부터 수해 이주민이 생활 중인 임시거주시설 19개소에 하루 24시간 체계로 1일 2명씩 의료 인력을 배치해 약 1,800회 이상 의료·돌봄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약 200명에게 재난심리지원과 370여 세트의 안정화키트(마음건강 안내서, 안대, 파스, 귀마개, 지압봉 등)를 지원해 이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보건소 직원 2명이 매일 대피소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식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건강 돌봄 대상자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동아리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은 지역 주민이 직접 작물을 재배·수확해 건강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영양사의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텃밭에서 수확한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등은 지금까지 총 27회에 걸쳐 69명의 건강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지역 주민 김OO 씨는 “이웃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채소를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 사업은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와 함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 보건소는 인공지능 기반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송’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 예방송은 군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노래는 ‘건강하게 살아요 음성군민’을 주제로 하며,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정기검진 등 국가암 예방수칙 10가지를 쉽고 반복적인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관공서, 보건기관, 지역 행사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음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암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건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2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교육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불소도포의 효과, 건강한 식습관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전문인력이 직접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아동들의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기는 구강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강 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로봇 전략산업화 선언 1년, 대전시가 규제·예산·공간 3박자를 갖춘 ‘딥테크 로봇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비 100억 원대 확보와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 13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3년 6개월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엔젤로보틱스, GTLAB, KAIST Holdings,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컨소시엄이 함께한다. 감성·감각·인지 기반의 인간친화형 로봇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스케일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가 지난해 7월 로봇산업(R)을 6대 전략산업(ABCDQR) 중 하나로 지정한 이후, 체계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3월에는 '대전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방임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공공후견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환자의 일상과 권리를 지켜주는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는 중요한 장치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홀로 살아가는 치매환자의 일상을 지키는 동반자로,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든든한 이웃’ 같은 존재다. 현재 시는 두 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후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공후견인이 활동 중이며, 치매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공후견인은 단순한 법적 대리인을 넘어, 치매환자의 곁에서 생활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어르신의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이고, 위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해주는 믿음직한 동행자로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시치매안심센터는 공공후견인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후견감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