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및 전국 상위 지역사회치매관리율 달성 합천군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치매 조기검진 확대, 환자 관리서비스 강화, 맞춤형 사례관리, 권역별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은 102.2%로 정부합동평가 목표와 전국·경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우수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맞춤형 사례관리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군은 2월부터 31개 보건기관에서 ‘우리동네 기억파트너’ 사업을 추진,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검진 접근성을 강화하여, 인지선별검사 4,608명, 진단검사 505명, 감별검사 183명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 2,541명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재가 치매 환자의 잔존 기능 유지와 돌봄 연속성 위해 사례관리(1,651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부담 분석(460건) 등을 통해 촘촘한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 강화 합천군은 소득과 관계없이 치매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절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림파출소와 한수풀자원봉사단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절주 OX퀴즈 뽑기, 술 대신 건강음료 시음 체험, 음주고글 체험, 음주운전·주취폭력 예방 메시지 전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절주 실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음주 인식 형성과 절주 실천을 유도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 지역주민에게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절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절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지난 2025년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면사무소 2층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53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금천면은 관내에 안과 병원이 없어 평소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검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노인 안검진 희망지역'신청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작년에는 풍각면에서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8명이 검진을 했으며, 올해 금천면에서는 253명이 검진을 받아 작년대비 11% 증가했다. 안(眼)검진은 고령자의 실명 예방과 안과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경북대학교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8명의 전문 검진팀과 보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시력 측정 ▷굴절이상 확인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다양한 안질환 검사가 실시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상담과 함께 돋보기가 배부됐으며, 안과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 처방이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보건소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직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친환경 사무용품 사용, 대내외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등의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 노노!’, ‘플라스틱 그만!’, ‘함께 줄여요’, ‘오늘도 실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인증사진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정경령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건강증진과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고, 청도군민들에게도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보건소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 중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도는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한 ASF 검사를 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실시,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양성 판정을 내렸다. 도 동물방역팀 조사 결과, 폐사축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종돈장에서 입식한 24주령 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첫 ASF 발생에 따라 도는 시군 및 한돈협회, 양돈농가 등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했다. 이어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며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오는 12월 한 달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 유지를 확이하는 정기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은 치매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환자에게 약제비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치료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연 36만원)한도 내에서 실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2년마다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부합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지원을 결정한다. 이번 정기재조사 대상은 2023년도에 최초 지원승인됐거나 정기재조사를 통해 지속지원이 결정된 47명으로, 지난 20일 안내문과 제출서류 서식이 발송됐으며, 제출 마감일은 12월 19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동의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로, 지원대상자가 건강보험 직장가입 피부양자일 경우에는 가입세대주의 동의서도 추가로 필요하다. 제출 방법은 옹진군보건소 또는 백령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직접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치매치료
제이앤엠뉴스 | 괴산군이 군민 모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 확산 방지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 군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2012년생 어린이, 임신부,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이다. 14~64세 괴산군민도 관내 8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연의원 ▲이내과의원 ▲조내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중앙외과의원 등 8곳이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독감은 겨울철 유행 질환으로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예방접종은 독감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일상 속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천
제이앤엠뉴스 | 지역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된 협력형 의료체계가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믿음병원(달빛어린이병원)’이 2024년 총 진료건수 6,195건(평일 4,525건·주말 1,670건)을 기록했으며, 2025년부터 주 7일 확대 운영해 올해 누적 진료인원 8,000명을 돌파했다. 믿음병원은 김제 내 단일 지정 의료기관으로, 2025년부터 주7일제로 진료를 확대해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진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 했다. 특히, 평일 야간(18시 이후) 진료 인원이 2,417명, 주말 진료 인원이 2,716명으로 전체의 약 3분의 2 정도가 야간 또는 주말 시간대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의원 진료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아픈 어린 자녀를 데리고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한 보호자는 “최근 학교에서 독감이 유행인데 집 가까이 문 여는 병원이 있어서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존재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보건소는 2015년 3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3개교, 2025년 15개교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꾸준히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시민대상 질환예방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아토힐링 캠프 운영, 지역사회 연계 협력 홍보·캠페인 등으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및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과 개인별 예방관리 능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21일 강구안 및 중앙시장 일대에서 통영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 경찰서는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보건소는 금연지도원과 함께 피켓을 들고 강구안 및 중앙시장 일대를 걸으며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 예방을 넘어서, 시민들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경찰과 보건소가 협력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립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와 그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