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병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 교육 △개인보호구 착용·해제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한 현장 검사 체험 등 실제 대응 단계에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려져, 참여자들이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서 어떤 절차로 움직여야 하는지 직접 경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관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함께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나타내는 환자분율이 45주차(11월 2~8일) 50.7명으로 전주 22.8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최근 10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독감이다. 포항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환기 및 실내 공기질 관리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의료기관 진료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고위험군(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영유아)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염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일본·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도 인플루엔자 활동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되거나 환자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최근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포항시 재난 심리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19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정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대응 구축을 하기 위해 포항트라우마센터, 남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포항대 재난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의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규정을 정립하고 포항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연계 등을 논의하며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지원 체계에 대한 구성도 함께 검토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주연)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국립재활원에서‘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내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의 역량강화와 재활체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의 이해와 향후과제 ▲ 척수장애인 손상 수준에 따른 재활체육의 적용 ▲ 뇌병변 장애인 근력 향상을 위한 움직임과 균형 ▲ 복지관 내 특수체육의 이해와 향후 과제 ▲ 발달장애에 대한 이론 및 실기 등 현장 중심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했다. 국립재활원과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활용과 장애인복지관 내 특수체육 교사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 재활체육 서비스가 더 많이, 더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특수체육교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
제이앤엠뉴스 | 지식재산처는 11월 19일 삼성SDI 본사(경기 용인시)를 방문하여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의 최신 특허 동향 및 산업계의 신속한 권리화를 지원하는 초고속 우선심사 제도 등 지식재산처의 주요 심사 정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반도체·첨단 소재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소재분야의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여 지식재산에 기반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첨단소재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기술개발 속도와 특허권 확보 속도가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우선심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성과가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지식재산처]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mRNA 등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백신 개발 임상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학·연·병 및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백신 임상시험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임상시험 시의 고려사항에 대하여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비)임상 시험 분석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민간의 백신개발 현황 및 수요를 적극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실용화를 지원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질병관리청의 팬데믹 대비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 사업❶ 설명(김미영 mRNA백신개발총괄팀장)을 시작으로, 백신 임상시험의 신속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LSK 나현희 본부장)가 이어진다. 이어서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네트워크 구축❷(심병식 국제백신연구소 수석연구원)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코로나19 mRNA 백신 팬데믹 경험과 고위험군 임상 고려사항(고재훈 삼성서울병원 교수), 백신 임상 시 고려사항 및 규제 지원(식품의약안전처 이연희 연구관), 감염병 백신·치료제 임상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병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 교육 △개인보호구 착용·해제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한 현장 검사 체험 등 실제 대응 단계에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려져, 참여자들이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서 어떤 절차로 움직여야 하는지 직접 경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관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권병원(병원장 권규호)과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산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산후조리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민간 산후조리원이 부족한 경북 북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예천군은 시설 구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예천권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맡게 된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산모 프로그램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문 간호 인력과 산모‧신생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은 예천군의 저출생대응 정책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예천권병원과 함께 산모와 아이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규호 병원장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산모와 신생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에서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참여율과 교육과정 평가 성적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전북도는 현장 중심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지역 보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전북도가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기초지자체에서는 전주시가 ‘2025년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에서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지표 개선 사례를 주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며, 광역과 기초 모두에서 전북의 우수성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선정은 전북도와 시군 보건소가 함께 이룬 노력의 결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도민 모두가 건강을 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일대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6~10주간 진행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인력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신체활동 교육과 건강·절주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검사 결과에 기반한 1:1 상담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생활공간 인근에서 건강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의가 크다”며 “2026년에는 신체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보건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