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구미보건소 상황실에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 조기발견 및 등록 연계 △환자와 가족 지원 서비스 협력 △예방·조기검진·인식개선 활동 공동 추진 △치매 관련 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치게 된다. 특히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입·퇴원 치매환자를 치매안심센터와 신속히 연계해 조기등록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은 보다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와 재입원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 등록과 서비스 연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상담 및 등록 지원은 물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제공, 배회인식표와 지문등록,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민의 치매 예방과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8월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간병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감염관리 방문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이론 교육에 이어, 간병 과정에서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 차단에 중점을 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간병인은 고령·만성질환 환자를 가까이에서 돌보는 만큼 병원 내 감염 전파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교육은 “손 위생이 환자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염예방 수칙을 담았다. 특히 다수의 간병인이 외국 국적 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영상 자료를 활용한다.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개인보호구 올바른 착용법 △알코올 손소독제를 활용한 ‘손 위생 6단계’ 실습 △형광 로션과 검출기를 활용한 손 씻기 상태 점검 등으로, 간병인이 직접 참여하며 감염관리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병인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지난 27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망환자는 8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부터 다리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주시 소재 병원에서 23일 입원치료 중 사망했고 검체검사결과 27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한다. 이 때문에 주로 매년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는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시에는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된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하지에서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데, 발진과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보건소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5주 동안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엄마모임을 개설해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 증진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운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감염관리 체계 운영에 대한 의료법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의무 이행률 높이고자 다음 달 19일까지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의료법에 따른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감염관리실 설치, 감염관리 인력 배치 운영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항목별 서면점검 자료를 의료기관에서 제출받아 검토한 후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시정조치하고 별도 지도 점검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기준 안내와 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가 준수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올해 하반기 소·염소·돼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54,440두, 돼지 84,470두, 염소 3,782두 등 총 142,692두(1,452호)에 이른다. 다만 △예방접종을 받은 지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의 소는 농가가 신청할 경우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 시는 접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농가(소 50두 미만)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수의사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농가(소 50두 이상)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공수의사 접종도 함께 지원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뒤에는 항체 양성률 검사가 진행된다.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접종 명령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26일(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홍천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 및 음주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실제 음주 상태에서 나타나는 균형 감각 저하와 판단력 장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술을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은연중에 강요하는 사회적 현실과 음주 권유에 휘둘리지 않는 주체적인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의 필요성, 과음으로 인한 건강 및 사회적 문제, 절주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과 교육이 마을 단위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천군은 이번 홍천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로도 교육과 체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가 8월 2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홍천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각자 내기 오찬 행사를 통해 소비쿠폰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들이기를 실천 과제로 제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건강홍보관(건강 부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에서 진행되는 2040세대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교육 ▲온라인 퀴즈 캠페인 ▲부여시장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20~40대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추세로 더 이상 젊은 세대도 심뇌혈관질환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는 8월 27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보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능력 향상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시대 “유일한 사람다운 서비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AI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표정, 말투, 눈빛, 그리고 마음으로 전하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 응대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첨단 기술이 일상을 빠르게 바꾸는 생성형 AI 시대에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는 따뜻한 배려와 공감이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사람다움’의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친절하게 응대해야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 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