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회에 걸쳐 약 215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마네킹(더미)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를 통해 119 구급대 도착 전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법을 위주로 시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보통 응급상황에 당황하게 되는데 위급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연계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보건소는 5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등록된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고당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당 힐링캠프는,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통해 혈압·혈당 조절률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웃음교실’, 당뇨 발 관리를 위한 ‘허브 족욕 체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허브 미스트, 반려 식물(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영양관리 특강을 통해 저탄수 고단백 영양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식생활 관리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가 전남대학교(단독),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통합)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밀착 총력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무추진단(TF)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교육부 공모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8월 초까지 제출해야 하는 실행계획서 작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TF’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관계자, 광주시 15개 연계부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철 기획조정실장(문화경제부시장 직무대행), 조성준 전남대 기획처장, 박종락 조선대 기획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 발전전략, 행‧재정적 지원, 지역산업 연계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공동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가 앞서 교육부에 제출한 예비지정 신청서인 혁신기획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의
제이앤엠뉴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광주의 미래를 확실히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광주 공약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시민 삶에 안착해야 한다”며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뛰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잠깐 숨을 고르고 다시 첫 마음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대선 국면에서 광주의 공약을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주간 여의도 집무실’ 운영하고 전방위적 원내정당 정치인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분투했다. 또 광주시, 교육청, 5개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노동자·이주여성 등 ‘투표가 힘이다’ 캠페인을 펼치며 광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결과, 광주는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997년 15대 대선(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높을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노력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어떤 정책이 대선공약에 담기느냐에 따라 광주의 5년, 10년, 그 이상의 미래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AX실증밸리 연계
제이앤엠뉴스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6월 5일, ‘자전거 타는 날’을 맞아 도램마을 20단지에서 ‘공공자전거 어울링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단지 아파트인 도램마을 20단지에서 추진됐으며, 세종시 대중교통과,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시자전거연맹 등 세종시 관내 자전거 관련 기관들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82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어울링 사용 방법 안내, ▲어울링 자전거를 활용한 안전교육, ▲현장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 제공 등이 운영됐다. 특히, 자전거 전문강사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순구 사장은 “시민들이 어울링을 더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어울링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국민의힘, 중2·좌2·송정동)은 6월 5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해운대 그린시티 일대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부산시가 관련 법령과 조례를 마련했지만, 정비 성과로 이어지려면 해운대의 도시 여건과 주민 수요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 그린시티 일대는 2종 일반주거지역이 많고 기준용적률이 250%에 불과해, 정비사업 추진 시 용적률 상향 여력이 제한된다"며, "부산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운대 실정에 맞는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준용적률이 낮은 지역일수록 초과 용적률에 적용되는 41% 공공기여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정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핵심은 주민 동의에 있다"며, "설명회 확대와 전자동의시스템 도입 등으로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노후계획도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시·청각 장애인용TV 유상보급’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어 방송, 자막 분리, 화면 확대 등의 특화된 기능이 탑재된 TV를 보급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중 무상 보급 대상(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아닌 자로 2019년부터 2024년 사이에 보급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TV보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상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금 5만원으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TV는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닌, 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사회참여를 위한 필수 매개체”라며 “대상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이앤엠뉴스 |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2025년 6월 3일 -- 동남아시아 금융 그룹인 CIMB의 자회사인 CIMB 싱가포르(CIMB Singapore)와 캄보디아 지급결제 특화은행인 윙 뱅크(Wing Bank)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간 국경 간 금융 서비스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 금융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 CIMB 싱가포르가 가진 지역 전문성과 윙 뱅크의 현지 리더십을 바탕으로 상업 기업과 중소기업부터 고액자산가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윙 뱅크의 CEO인 드미트로 콜레치코(Dmytro Kolechko) 박사는 "CIMB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캄보디아와 싱가포르의 경제적 통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금융 포용성과 국경 간 기회 확대에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CIMB 싱가포르가 싱가포르 허브를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환경생명화학과와 스마트농산업학과는 5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서 제11회 토양조사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토양단면 판별·분류 능력을 교육하고 경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 교육(1회)과 실습 교육(2회), 그리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토양조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토양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토양조사경진대회는 (사)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경상권, 전라권, 경기/강원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의 대학이 돌아가며 맡는다.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25팀, 98명이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 조성된 단면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시상식은 8월 27일 (사)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에서는 최우수팀(1팀)과 우수팀(1팀)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고, 장려팀(3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