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최광복 하사와 고 강창호 상사의 유가족에게 지난 9일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보훈단체협의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그리고 참전유공자 유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훈자와 그 가족들에게 박수와 꽃다발을 전하며 위로와 격려를 표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쟁 등으로 인해 실제로 훈장을 받지 못한 이들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75년 만에 고 최광복 하사의 외조카 김종식 씨(오포 거주)와 고 강창호 상사의 자녀 강경선 씨(초월 거주) 등 유가족이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군사훈장이다.
고 최광복 하사는 1949년 9월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경기 양평지구 용문산 전투에서의 공로로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1951년 10월 강화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은성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고 강창호 상사는 1949년 7월 입대해 제2훈련소에서 복무하며 국가 수호에 기여한 공로로 무성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수식에서 “오늘 전수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명예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