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운영 시작…누적 이용객 5만5천명 돌파

5만 5천 명 이상 이용한 인기 시설
예약률 97%로 높은 이용 수요 반영
어르신 위한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 확충

 

제이앤엠뉴스 | 중랑구는 구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의 야간 운영을 도입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천 둔치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에 9홀 규모로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2024년 4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5만 5천 명을 넘었다. 사전 예약률이 97%에 달할 정도로 이용 수요가 많아 예약이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해 10곳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파크골프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일몰 이후에도 밤 9시까지 파크골프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 방식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동절기 3부제, 하절기 4부제로 하루 최대 120~160명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야간 개장 이후 계절에 관계없이 5부제로 확대되어 하루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60%까지 이용 인원이 늘어나 예약 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

 

중랑구는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 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하고 있다. 중랑천 둔치의 9홀 파크골프장 외에도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 용마경로복지관에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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