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봄철 농번기 앞두고 영농 현장 점검…기반시설 미비점 확인

농업 기반시설 미비점 사전 점검 진행
대추 재배 농가 방문해 병해 대응 확인
농민 고충 반영해 행정 지원 강화 약속

 

제이앤엠뉴스 | 최재형 보은군수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영농 준비 상황과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농경지, 용·배수로, 농로 등 주요 농업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시작 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방문 중 최 군수는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기후 변화 대응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농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7일에는 보은군 대표 특산물인 대추 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 관리와 병해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내북면의 대추 농가에서는 대추나무 빗자루병 대응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빗자루병은 대추나무의 가지가 무더기로 자라 생육이 약해지고 고사로 이어지는 주요 병해다.

 

보은군은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 6,487주의 피해목을 확인하고, 총사업비 1억 2,200만 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감염목 제거와 재식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약 5,000주를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58억 원 규모의 대추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신품종 식재, 비가림시설, 생산장비 지원 등 재배 기반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농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면 군수의 마음은 더 크게 타는 법"이라며,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작점인 만큼 현장에서 들은 농민들의 고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행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 기반시설 관리와 병해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우리 농민들이 오직 농사에만 전념하고 대추 등 지역 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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