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이 영암읍에 위치한 (구)대동공장에서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구)대동공장 부지는 과거 정미소와 양곡창고 등 산업시설로 사용됐으나,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해 1959년 이후 약 70년간 방치돼 있었다. 영암군은 이 공간을 지역 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닫혀 있던 이 공간을 군민에게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재생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에 열린 안전기원식은 복합문화공간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공사의 안전한 진행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재생 공사는 10,515㎡ 규모의 부지에 총 226억원이 투입되며, 1단계에서는 농산물 가공센터, 농가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창작·전시 공간인 문화예술아뜰리에 등이 들어선다.
1단계 사업이 올해 상반기 준공되면, 영암군은 주민참여 시범 프로그램인 ‘쌀랑쌀랑 문화마당’을 운영해 공간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대동라운지, 교육체험공간, 메모리얼가든 등이 추가로 조성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동공장은 한때 영암의 산업과 경제를 상징하던 공간이었다. 새로운 시대, 영암군민의 문화와 일상이 살아숨쉬는 공간, 영암읍의 새로운 활력을 이끄는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