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강렬한 1·2회…3회부터 본격 전개 예고

피비 작가의 독창적 상상력으로 반전 가득한 서사
독특한 대사와 자막으로 감정 이입 극대화
시간 교차 구성으로 긴장감과 몰입감 증대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의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1, 2회 방영 이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3회부터 더욱 빠른 전개와 독특한 서사 구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하루아침에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극본을 맡은 피비(임성한)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선보였다. 특히, '뇌 체인지' 수술이라는 금기 소재를 중심으로 각 인물의 본능과 욕망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서사가 펼쳐졌다.

 

피비 작가 특유의 대사와 자막도 주목받았다.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자막으로 드러내는 방식과, 도치법 등 독특한 어법의 대사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신주신과 모모의 대화, 그리고 금바라가 하용중을 다시 만났을 때의 속마음 자막 등은 인물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회상과 현재를 오가는 시간 교차 구성은 인물 간의 얽힌 사건과 심리 변화를 점층적으로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모모와 현란희 모녀의 '뇌 체인지' 수술을 둘러싼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됐다. 신주신이 모모와의 첫 만남을 갖고, 모모가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뒤 현란희가 신주신에게 수술을 부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수술 후 모모가 깨어나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주신의 친구 하용중, 그리고 금바라와의 관계도 주요 서사로 다뤄졌다. 금바라는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하용중과 재회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였던 지안희가 살해당하면서 금바라가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제작진은 "'닥터신' 1, 2회는 서막에 불과했다. 3회부터는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의 광폭 서사가 폭풍처럼 몰려온다. 새로운 장르적 혁신을 일으킨 '닥터신'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닥터신' 3회는 21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