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가 27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계절별 야간 테마 축제인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포은아트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제공했다. 공연에는 약 2500명의 관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무대는 ‘아임버스커’ 소속 아티스트 ‘세일러스’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데이브레이크’와 ‘에일리’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팬텀싱어4’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도 낭만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 종료 후에는 500대의 드론이 ‘용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드론 라이팅 쇼를 펼쳤고, 포은아트홀 외벽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시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용인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봄철 음식 판매 푸드트럭 5대와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 2동이 운영됐다.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빛의 연출에서는 용인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도시의 미래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이후 포은아트홀을 예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시비와 국비를 합쳐 총 90억 원을 투입, 외벽과 광장에 문화·관광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1월에는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장비를 최신화하고 좌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해 공연 환경을 개선했다. 야외광장도 재정비해 대형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2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통행로로만 쓰이던 포은아트홀 광장이 시민을 위한 훌륭한 야외공연장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공연뿐 아니라 시 승격 30년을 맞아 용인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500대 드론쇼도 준비됐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용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