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의회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포함), 구정질문,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 조례안 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월 1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폭우 속 구민 안전을 지켜낸 연수구 전 공직자 헌신에 감사하며(정보현 의원) ▲연수구 공공배달앱 ‘배달e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박정수 의원) ▲수어통역 인프라 확충과 연수구 수어통역 센터 설립 제안(김국환 의원) ▲연수구 안전 강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장현희 의원)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운영위원회에서는 9월 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과 의회사무국 202
제이앤엠뉴스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0건으로, 3명이 부상을 입고 1억6천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시간으로는 새벽 4건, 오전 13건, 오후 16건, 야간 7건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전체 화재의 72.5%를 차지했으며, 원인별로는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3건(32.5%)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이 11건(27.5%)로 나타났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비상구 폐쇄나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여 불량사항이 있는 대상은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 안전 지도를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2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강진효요양병원과 강진효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병원·요양원은 가족과 친지의 방문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강조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화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서와 소방안전관리자 간의 화재예방 정보 공유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안전문자 발송 △대상별 맞춤형 피난계획 수립 및 비상시 대피 매뉴얼 숙지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소방시설 상시 관리 △피난약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 실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절차 숙지 등을 직접 지도하며, 평상시부터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임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점검과 피난계획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에서 동해시 묵호마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3차 회의를 12일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정동수 대표의원, 이형재 자문위원, 관련부서 팀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수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촉매제로, 묵호마을의 분산된 관광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대표의원 서지영)가 지난 11일 조례 입법 평가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당진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7월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의 기존 조례를 정비하고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례 입법 평가 제도’ 도입을 연구 중인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가 당진시의회의 선진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의 조례 입법 영향 평가 제도의 성과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어서 △제도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 △입법 평가 전문인력 활용 방안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지영 대표의원은 “당진시의회 사례를 통해 조례 입법 평가 도입 방안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연구 용역에 당진시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실질적인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지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송승환 의장, 김남원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이 9월 12일, 서구의회 2층 의원간담회장에서 ‘청라 학원가 아동 승하차 교통안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원 버스의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아동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관계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정태완․백슬기 의원, 서구청(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인천서부경찰서(교통관리계), 인천서부교육청(평생교육건강과), 정상어학원 관계자, 청라맘스 대표 등이 참석해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과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진 의원은 인사말에서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문제는 단순히 교통 단속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라며, “서구청·경찰·교육청·학원이 함께 책임을 분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심승하차존 설치 ▲개폐식 펜스 도입 ▲합동 단속 강화 ▲교통 혼잡 완화 방안 등 다양한 대안이
제이앤엠뉴스 | 인천 부평구의회는 9월 12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정유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태웅 의원,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유정 의원, 정한솔 의원,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구 북정동 소재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방화문 개방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구조현장에서 신속한 문 개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는 남울주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펌프차진압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철거 예정인 아파트와 빌라 등 다가구 주택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방화문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현장 상황별 방화문 강제·안전 개방 방법 숙달훈련 ▲방화문 개방 기구(해정기 등) 활용법 ▲팀별·상황별 대응 훈련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습득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제2차 국제항만 유해물질 대응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유럽연합(EU)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수재난훈련센터가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에 이어 2번째 실시된다. 교육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6개국의 항만 관할 소방기관 소속 소방대원과 안전관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수행할 때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 전략을 교육받고 실습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보호장비 착용 ▲제독 ▲누출통제 기법 등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파견된 유해물질 대응 분야 전문 교관 2명도 참관해 유럽의 첨단 기술과 대응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해상물류의 거점인 항만에서의 사고는 단일 국가를 넘어 국제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울산이 국제 재난대응
제이앤엠뉴스 | 청소년 도박 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가의 예방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촉법소년(10~13세) 도박범죄 검거 인원은 2021년 3명에서 2024년 72명으로, 3년 만에 24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범죄소년(14~18세) 역시 63명에서 559명으로 약 9배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검찰에 송치돼 구속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문제는 예방교육이 크게 확대됐음에도 도박 범죄가 전혀 억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예방교육 이용자는 2021년 약 52만명에서 2024년 200만명을 넘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예방 홍보 사업 예산은 3년 전에 비해 약 10% 줄어들었다. 기관 인력은 2022년 103명까지 늘었다가 2024년 97명으로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형식적 예방교육만 늘고 실질적 대응은 뒷받침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형배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