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시의회는 12월 17일 열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 2종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시민이 의회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견학과 시민 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회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치됐으며,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과 각종 의회 행사, SNS 인증샷 이벤트 등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의회의 소통 캐릭터 ‘바르미’는 2024년 말 제작된 캐릭터로, 울산의 상징인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울산 시민과 소통하며 바른 정책으로 바른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고 있으며, 무료 이모티콘 제작·배포 등 체계적인 확장 활용 기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 설치는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문턱을 낮추고,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열린 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이앤엠뉴스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광운)는 12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광역건설환경과 ‘충청권 초광역 UAM 도입방안 연구 용역’의 명시이월사업으로 제출됐고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억 5,500만 원 증액된 5억 8,583만 원으로, 위원회는 심도있는 예산안 조정 회의 끝에계수조정 결과 사업 증감 없이 원안가결했다. 이날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시, 국민의힘)은 충청권 청년농어업인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해 “충청권의 농어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구조적 취약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어업인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광역 차원의 연계·협업을 통해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란희 의원(세종 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정부의
제이앤엠뉴스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재위탁 동의를 요청한 이번 동의안에 대해 성과목표의 적정성, 위탁사업의 범위, 가맹점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면서 민간위탁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연구과제의 내용, 대상, 범위 등 미확정 상태에서 풀(pool)예산으로 연구용역비를 편성하는 것에 대해 “사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연구는 타당성 부족 및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미래차 산업 혁신지원 등 신규사업에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는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신출 의원 주최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동항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을 중심으로 여수시의 야간관광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수시와 관광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시는 “프리마켓 매대 14개 설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상·하수도 설치 공사가 2026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지역 특산물·기념품·디저트류 등을 중심으로 운영 품목을 구성해 사업자 모집과 교육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야간관광의 지속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기됐다. 관광 재단 설립 필요성, 국동 수변공원의 야간 안전 문제 해결, 프리마켓 사업자 선정 투명성 강화,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야시장·콘텐츠 확대 등이 논의됐다. 또한 프리마켓의 명칭 및 브랜드 전략 강화, 야간 공연 확대, 숙박업·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파급효과 제고 등 현실적 제안도 이어졌다.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는 12월 15일, 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연구회는 올해 3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보고회 개최 ▲시정부 기본사회 연구용역 보고회 참여 ▲경기도 우수 지자체의 기본소득·기회소득 운영사례 현장 방문 등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서 홍현숙 의원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장애인 기회소득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입증된 정책”이라며, “여수시에서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효 의원은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은 재생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소득 재분배 모델로, 여수시의 산업 구조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정책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길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수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사회 모델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연구회 명의의 5분 자유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제이앤엠뉴스 | 양천구의회는 17일 제316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황민철 의원이 위원장, 이재웅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공기환·오해정·이재식·이재웅·임옥연·임정옥·최혜숙 의원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대상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교육·경제·도시정비·안전 등 주요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1조 103억 원이며, 일반회계 9,919억 원, 특별회계 184억 원으로 편성됐다. 황민철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양천의 미래 경쟁력과 주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재정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심사는 4일간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의회는 1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재)태백시문화재단 민간이사장 선임 계획), 총무과(2025년 사회단체 지원 현황 및 2026년 지원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재)태백시문화재단 민간이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2026년도 예산안에는 비상근 이사장 인건비 24,000천 원을 편성 요구했으나, 간담회 자료에는 상근 이사장 인건비로 제출했다”고 지적하며, “확정되지 않은 예산을 제출한 것은 부적절하며 행정은 무엇보다 일관성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2025년 사회단체 지원 현황 및 2026년 지원 계획과 관련하여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 봉사하는 관내 사회단체의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예산에 대해서 “기본 복지포인트로 직원들이 역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형평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특히 지난 3년간 복지포인트 불용액이 2023년 1억 3천여만원, 2024년 1억 6천 여만원 2025년 1억 9천여만원으로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예산이 사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직원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그 결과 일반회계 57건에 대해 32억 845만원, 특별회계 6건에 대해 20억 727만원이 감액 조정됐다. ■ 사업·예산 사전 검토 철저 요구 예결특위는 지방채 발행과 재정안정화기금 감소로 향후 시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행부가 정확한 세입 추계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 재정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이용 만료가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의회의 예산안 의결 이전에 2026년도 예비비 사용을 계획한 점에 대해 행정의 중대한 실기이자 의회의 예산심사권을 침해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예결특위는 향후 모든 부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 사업 목적에 부합한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