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담당자, 의용소방대 등 산불방지 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활동 시 중점사항, 진화 시 유의점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진화장비 조작 및 현장 대응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0월 30일 오전 10시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서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20명이 참여해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 탑승체험 ▲소방호스 말기·굴리기 ▲소방캐릭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주말 4일간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2025문견록(聞見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향리문견록_울산인물열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향리문견록’, ‘일암문집’, ‘송호유집’ 등 옛 문헌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들은 인물을 기록해 보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향리문견록’과 기록의 의미 이해 ▲울산박물관 전시 관람 ▲‘나만의 2025문견록 서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진(포토)카드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기록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체험해 본다. ‘2025문견록’은 11월 8일, 9일, 15일, 16일 등 총 4일간,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 두 차례씩 총 8회 운영된다. 회당 초등학생 20명씩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6일(목)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제이앤엠뉴스 | 울산소방본부가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22곳을 선정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공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곳, 갱신 16곳 총 22곳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8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최종 22곳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우수업소 인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신규 대상은 ▲버거킹 우정에스케이(sk)점 ▲한국맥도날드 옥동점 ▲태번159 ▲오르토 커피 ▲휴레지던스 방어점 ▲우리사우나 등 6곳이다. 갱신 대상은 ▲메가박스 울산점 ▲투썸플레이스 울산태화루점 ▲롯데시네마 울산 ▲한국맥도날드 울산 삼산디티(DT)점·일산디티(DT)점 ▲스타벅스 울산대점·도산사거리디티(DT)점 ▲이디야커피 달천점 ▲핸즈커피 선바위점 ▲투썸플레이스 울산구영점 ▲한국피자헛 울산일산본점 ▲골프존월드 동구점 ▲버거킹 울산동구 오일뱅크점 ▲해지궁 ▲대복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청라국제도시 중봉지하차도에서 차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북항 방면 방음터널 600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설정해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와 인천서부경찰서가 함께 화재 진압과 교통 통제 및 대피 유도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34건으로 98명의 인명피해와 약 10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조리 부주의, 가연물 근접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대전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현장 점검과 부적정 감리업체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단독주택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SNS 이벤트, 생활밀착형 화재위험 제품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밀착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선제 가동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과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150곳을 대상으로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동절기 폐기물 불법 처리 등 환경오염 행위 ▲의약품 판매업소 불법행위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수사1팀은 김장철 등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고추․마늘․젓갈․제철 횟감 등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위장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수사2팀은 연말․겨울철 환절기에 의약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진열․판매행위 ▲허가받은 창고 외 의약품 보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환경을
레스턴, 버지니아주, 2025년 10월 30일 -- 색상 측정 분야가 일대 혁신을 앞두고 있다. 헌터랩(HunterLab)이 11월 혁신적인 차세대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ric) 제품 Agera L2를 공개한다. Agera L2는 전 세계의 색상 측정과 인식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Agera L2는 계측적 색상 측정과 인간의 눈이 색상을 인지하는 방식을 일치시키려는 헌터랩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낸 중대한 진전이다. 정밀성, 속도, 사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계산된 색상 값과 시각적 평가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핵심 기술은 자연광을 완벽하게 재현한 광원인 True D65 일광 조명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일광 조건에서 보는 그대로 색상을 측정할 수 있다. 실험실에서 측정하는 높은 정밀성과 실제 환경에서 인간의 눈으로 인지하는 색상이 이제 하나의 기기 안에서 일치하게 된 것이다. Agera L2는 UltraDark 성능(극도로 낮은 밝기 측정 성능)과 결합되어 가장 어둡고 빛을 많이 흡수하는 소재에서도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준다. 또한 이
워싱턴, 2025년 10월 29일 -- 미국 영장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rimatology)에 최근 게재된 한 논문은 긴꼬리원숭이(Macaca fascicularis)와 관련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내린 결정의 근거가 된 연구 결과를 비판했다. '널리 분포한 영장류의 개체수 추산(Estimating the Abundance of Widely Distributed Primates)'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IUCN이 채택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허점을 안고 있어서 영장류의 전 세계 개체수를 턱없이 적게 추정하는 문제를 초래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이 논문은 이러한 개체수가 "서식지 적합성과 개체 밀도 간의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상관관계"를 근거로 추산되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사는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ajp.700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영장류학회지는 미국영장류학회(American Society of Primatologists)에서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미국영장류학회의
제이앤엠뉴스 | 김종민 의원(세종시 갑, 산자중기위)은 29일 중기부 국감 종합감사에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민 의원은 “중·벤·스(중소,벤처,스타트업) 혁신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병목구간 세 군데가 있다. 초기투자단계는 정책자금 쏠림, 성장·중간회수단계는 수단 부족, 마지막 회수·재투자 단계는 IPO(상장) 편중과 코스닥의 회수시장 기능 상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모태펀드 선정심사에서 ‘조기결성’보다 ‘초기투자 실적’에 인센티브 주고, 소셜·AC 펀드엔 우선손실충당 혜택, 그리고 벤처투자 정책펀드 위험가중자산은 400%에서 100%까지 낮추는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만기도래 벤처펀드가 대략 30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 의원은 “중기부가 내년에 세컨더리펀드 예산이 500억 정도 되는데,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최소 5~10조는 돼야 한다. 모태펀드 출자할 때 세컨더리펀드 전용 트랙을 정책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뒷받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