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의회은 12일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 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 위원(9): 조대영, 허병관, 김용남, 윤희주, 김은숙, 김홍수, 이용래, 김문섭, 서정무 의원 또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 통일공원 재위탁 동의안',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등 3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이 “역사문화도시 강릉 발전을위한‘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 종합계획’ 수립 필요”를 주제로, 권순민 의원이 “신축 아파트 공사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강릉은 언제나 위기를 딛고 일어난 도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의회은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강의 후에는 청렴서약식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강릉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경주소방서 작전회의실을 비롯한 주요 행사 장소 일원에서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소방작전본부 책임관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지휘소 책임관인 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12명이 참석해 ▴에이팩(APEC) 기본계획 및 현장대응 매뉴얼 보고 ▴현장지휘소별 소방안전대책 설명 ▴주요 행사장 화재대응, 피난계획및 동원 자원 배치 등을 확인했다. 특히 회의장, 만찬장, 정상 숙소 등 핵심 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요 동선을 세밀히 확인했다. 경북소방은 이번 책임관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활동대원과 구급대원 등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설명회를 차례대로 이어가며, 현장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K-안전’브랜드에 걸맞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구현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세계 각국 정상과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설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9회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보여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회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개막행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나눔과 봉사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라며, “오늘 체육대회가 회원 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협력과 소통의 에너지가 더욱 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체육활동으로 보여줄 건강한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뮌헨 2025 9월 13일 -- 세계적인 EV 충전 인프라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의 선구자인 스타차지(StarCharge)가 뮌헨에서 개최된 이동성, 지속 가능성, 기술 분야 관련 글로벌 행사인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차지의 V2G 제품군은 유럽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유럽 시장에서 이 제품군의 확장이 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계적인 OEM 전략 파트너로서 스타차지는 2017년부터 양방향 충전의 기술적 장벽을 허물 획기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V2G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스타차지의 V2G 제품군은 현재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 20개 주요 시장에서 그리드 연결 인증을 확보했다. 스타차지는 현지 규정 준수 및 기술 적응과 관련해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적 요구사항에 맞춤화된 고품질의 신뢰도 높은 V2G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타차
제이앤엠뉴스 |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5년 9월 13일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독일 현지 자회사 윌버트 공장에서 생산한 첫 너클 붐 크레인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슬로바키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줌라이언의 유럽 현지화 전략을 한 단계 진전시키며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새로 인도된 ZLK7600V803 너클 붐 크레인은 줌라이언의 기술력과 유럽의 제조 역량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현지에서 조달한 스카니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CE 인증과 유럽 도로 운송 규정을 충족하며, 까다로운 유럽 작업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강력한 리프팅 성능과 높은 신뢰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이 장비는 유럽 전역에서 자재 취급과 인양 작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크레인을 인도받은 슬로바키아 고객사는 납품을 크게 반기며 이 장비가 30년 동안 이어진 슬로바키아와 중국의 비즈니스 협력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줌라이언과의 크레인 사업 확대가 단순히 보유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9월 1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근본적 재검토 촉구’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2008년 큰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 특구는 현재 전체 면적 181만 평 중 고작 28%만 운영 중이며,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직선주행로를 제외하면 사실상 6년간 개발이 멈춰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부석 주민들과 약속했던 검은여 공원과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조차 착공이 불투명하고, 농업용수 공급 지연으로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부석면 인구는 2008년 6,361명에서 2025년 8월 기준 5,305명으로 감소해 지역사회 침체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현대건설이 기반 시설 선투자 부담을 이유로 산업단지 지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개발 의지가 없다면 특구 해지를 신청하고 181만 평 농지를 환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지난 7월 주민공청회에서 주민들이 요구한 ▲부석 주민 의견 반영 및 약속된 공원·파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편리한 이동수단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배터리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군민들이 쉽게 지킬 수 있는 배터리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공인된 KC 인증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하기 △충전 시 반드시 사람이 가까이 있도록 주의 기울이기 △충전 완료 즉시 플러그를 뽑아 과충전을 방지하기 △배터리를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환경에 노출하지 않기 △배터리가 부풀거나 이상 소리가 나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전문가에게 점검 받기 등이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함과 함께 화재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며 “작은 습관의 변화와 주의 깊은 관리가 대형 화재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진소방서는 공동주택,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진소방서는 배터리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 내 화재 예방에도 더욱 세심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오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예결특위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3,153억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9.52%인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 증가) 증가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로 포항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예산 심사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라며,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포항이 재정적으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6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2025년 9월 12일 오후 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입법 촉구 500인 기자회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대표)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농어민·어민·소상공인·청년 귀농인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2년간 농어촌 인구가 25만 명 줄고, 전체 읍·면의 절반 이상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농어촌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농어촌 공동체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역설했다. 특히 신 의원과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공동으로 '농어촌기본소득법'을 발의했는데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모든 읍·면 지역 주민에게 월 30만 원을 지급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 출범식에서 신정훈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출범식이 아니라 우리 농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하는 시간, 농어촌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