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 의원(국민의힘, 김해7)은 4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운영 실태와 청소년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관리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2023년 약 30억 원의 아이돌봄 예산이 불용 처리되고, 올해도 감액과 국비 반납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정책 대응의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그리고 지역 간 이용률 편차는 인프라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의 집행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숨어 있는 수요를 찾아내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제도의 단순한 확장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사각지대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은 더 이상 저소득층만의 복지가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인구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자녀 가구는 공적 지원의 손이 가장 절실한 계층”이라며, 소득 기준과 무관한 우선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를 포함한 ‘경남형 돌봄정책’ 추진에 대해 박완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학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화해와 통합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하절기 장마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개회식 이후, 제1차 본회의에서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의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아이돌봄서비스 수급 불균형,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의원은 함양 황암사 사적 지정・관리 및 순의제향 추진에 대한 경남도의 추진 의지를 물어보는 한편, 산불진화 담수시설 확대 등 산불 대응체계 재정비와 35세 이상 출산 지원 확대 정책에 대하여 질문하면서, 집행기관의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이 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최근 목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4등급, 노력도 2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은 있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의회의 청렴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 명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간 추진계획 수립 ▲청렴 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청렴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말뿐인 청렴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는 18일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유달·동명·만호동)은 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목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여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 전반에서 의원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배치와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목포시의회는 의원 정수 21명에 따라 2분의 1인 11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정책지원관 운영에는 명확한 기준이나 규정이 부족해,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관의 배치 및 근무기간 ▲직무 범위 및 수행 제한 ▲근무 실적 평가 ▲비밀 엄수 의무 ▲교육 훈련 ▲고충 처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민주당/신흥·부흥·부주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제398회 제1차 의회운영위회에서 의결됐다. 본 규칙안은 국민위원회의 권고사항으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을 제도 개선하고자 개정했다. 개정 내용은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79조(방청의 제한) 제4항을 신설하여 방청을 제한하는 경우 그 사유와 근거를 명확히 안내하게 하고, 이 경우 문서로 요청하면 방청 제한 사유와 근거를 기재한 문서를 주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용준 의원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사를 공개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나 시대에 발맞춘 여건 조성 등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의사 공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 회의 공개가 쉽고 명확히, 언제든 볼 수 있게, 방청 신청은 쉽게, 회의록 공개 시기는 명확하게, 회의 영상은 언제든
제이앤엠뉴스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를 열어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6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노애자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제이앤엠뉴스 | 강남구의회는 23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선수로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5월 30일, 하이면 봉화골항 일대에서 개최된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5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석하여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및 행정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해안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직접 해양 정화활동에 나섰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의 중요함을 알리고,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고성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4일에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이 사후환급 방식만을 고수하면서, 창업자의 초기부담을 가중시키고 지원효과를 반감시키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관련 정책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창업은 대기업의존형 수출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사업화 단계에서 무려 90%의 창업기업이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부산시는 예비창업자 스스로 먼저 지출할 것을 고집해 창업의 문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기자본이 부족한 창업자에겐 지원이 아닌 또 하나의 장벽인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실제로 현재 부산시의 창업지원사업은 대부분 ‘선집행·후청구’ 방식으로 운영되며, 창업자가 자체 자금으로 비용을 먼저 집행한 뒤 증빙을 통해 환급받아야 하는 구조다. 정 의원은 “자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실상 진입조차 어려운 제도”라며 “2020년 기준 창업자의 94%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6월 4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륙도선 트램 실증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음에도,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부산항선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은 아쉽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륙도선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SK뷰까지 약 5.15km 구간을 잇는 무가선 트램 실증 노선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난 해소,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470억 원에서 900억 원대로 증가하면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고, B/C 0.39, AHP 0.418이라는 낮은 평가로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륙도선 실증사업은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대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7,200억 원 규모의 ‘부산항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성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