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시의원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담은 저서 『연결의 정치』(도서출판 오월숲)를 출간하고,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출판기념 ▲ ‘연결의 정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운동화만 신는 시의원’으로 알려진 박수기 의원은 지난 3년간 도시계획, 청년, 인공지능, 미래차, 기후환경 등 다양한 현안을 시민과 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구조로 바꿔왔다. 그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는 전략이 아니라 태도”임을 강조하며, ‘사람과 사람, 제도와 제도를 잇는 정치’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박수기 의원은 책에서 “끊어진 대화, 분절된 제도, 잊힌 기억을 다시 잇는 태도,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또 “도시는 기술로 완성되지 않는다. 관계와 신뢰가 도시의 힘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연결의 정치』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조례 제정, AI 행정의 혁신, 청년 유출 문제 해결, 미래차 산업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 박 의원이 현장에서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을 담고 있다. 이번 북콘서
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28일 용유동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열린 동별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일정에 맞춰 각 동의 행사를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호 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경로잔치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37여건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과정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뜻을 현안사항에 반영하고자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천희)를 구성하여 21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9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 ▲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29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목포시 축구협회, 목포시 스포츠산업과, 목포국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국제축구센터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회 및 스토브리그 참가팀 숙소 사용료 감면 조항 신설 ▲경기장 사용료 조정 ▲ 숙소 사용료 조정 및 인상 ▲조명탑 사용료의 기본료 인하 등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시설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팀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경기장 사용료와 숙소비 등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팀이 목포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목포 축구 동호인 활성화와 지역 축구 인프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 의원은 “목포국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8일 완주군 라온 청년 새마을 연대와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을 맞아 환경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청년새마을연대의 지역 사회 봉사정신과 즐거운 에너지를 공유하기 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했다. 완주군 라온 청년 새마을 연대 서성호 회장은 행사 기획안과 예산안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린이들이 완주군의 아름다움을 알고, 우리 전통 겨울놀이에 대한 추억을 어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끌고 나갈 청년들이 새로운 형식의 축제를 기획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지역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조금 더 잘 다듬어진 기획으로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완주군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완성된 사업 계획안으로 다시 한 번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4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충전시설 설치 비율에 대한 예외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유치원·학교 등 교육시설에 대한 충전기 의무설치 예외, 공동주택에 대해 급속충전시설 의무설치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강경문 의원은 앞서 제437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도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규정의 제외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강경문 의원은 “제주도는 이미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비율이 80% 이상으로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돼 있으며, 전기차나 충전기 화재발생 시 발생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만큼, 학교안전 측면을 고려해 의무설치 제외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강경문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학교·유치원 등을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의결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제주도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44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엄정한 검토가 이루어졌고, 향후 실시설계 전에 대대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8월말 완료된 이번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38년까지 796억원을 투입하여 생태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사업이다. 삼성혈을 중심으로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역사관(가칭), 문예회관, 콘텐츠진흥원 등까지 포함하는 신산공원 일대에 생태역사문화공원를 조성한다고 계획되어 있다. 고태민 위원장은 7가지 정도의 문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수정보완을 주문했는데, 1) 사업구역 내 포함된 사유지 미확보 문제, 2) 도시계획, 녹지, 문화유산 구역 등 관련 법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미비하다는 점, 3) 탐라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국비 미확보 시의 대안, 4) 이번 사업으로 인해 문예회관, 콘텐츠진흥원 등의 증축, 확장 등에 제한이 생기는 문제, 5) 저류지 활용계획 오류와 산지천에 대한 활용안 부재, 6) 공원 전체의 컨셉을 아우르는 스토리라인이 약하다는 문제 등을 지적했다. 원화자 의원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제422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종명 의원은 “마을기업의 체계적 육성과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나아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마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컨설팅, 경영·홍보·판로개척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을 추진 ▲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업무를 수행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의원은 “마을기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북의 마을기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경제의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마을기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 정비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27일 진행된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는 것은 농산어촌 및 대안학교 등 지역 교육 현장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학급 수 중심의 교원 정원 산정 기준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립 신규 교사 채용 규모는 초등 3,561명, 중등 4,898명이었으나 2026년까지 초등은 2,600〜2,900명 수준으로 최대 961명, 중등은 3,500〜4,000명 수준으로 최대 1,398명이 감축될 전망이다. 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으나, 이러한 획일적인 정책은 교육 현장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교원 1인당 학생 수 기준만으로 정원을 산정하는 방식은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안학교 등 특수 목적학교, 지방 소규모 학교는 일반학교와 달리 복합적인 교육 지원과 교과 운영이 필요함에도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소송비용 지원 대상을 의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공무원 등의 적법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분쟁 시 직무수행 위축과 막대한 소송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법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개정조례안에는 의원의 의정활동 및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대상과 지원 범위 신청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사를 받거나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 해당 의원 및 공무원 등에게 변호사 수임비용, 송달료, 인지대 등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해당 조례가 투명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은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송비용 신청 당사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어 패소 확정 또는 유죄로 판결될 경우 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소송비용을 전액 환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