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5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숏폼 제작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원들의 정책·현장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법, 기본 편집, 텍스트·브랜드 요소 삽입, SNS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태균 의장은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숏폼은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소통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과 정책 정보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일 잘하는 의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10일 제5870부대 2대대를 방문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홍성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성두 의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녕군의회는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호 제5870부대 2대대장은 “바쁜 의정 일정 속에서도 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방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의회는 매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으며, 군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두고 지난 1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중 보건소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현우 위원장과 이진분 부위원장, 김재국, 유재수, 송바우나, 한갑수, 최찬규 위원을 비롯해 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및 건강증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단원보건소 측으로부터 단원보건소의 시설현황과 조직구성, 2026년도 사업비 집행계획을 청취하고, 감염병 대응·금연클리닉·치매안심센터·방문건강관리·운동처방실 등울 둘러보면서 시행 중인 여러 보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활동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임할 예정이며,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의 사업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선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단원보건소는 안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감염병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취약계
제이앤엠뉴스 |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2026년도 성남의료원 세출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성남의료원의 본래 역할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성남의료원의 2026년도 세출예산 총액은 약 1,12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사실상 동결 수준이지만, 이 의원은 “문제는 총액이 아니라 예산의 구성과 방향”이라며 “이번 예산안은 공공의료 강화가 아니라, 기능 축소와 구조조정 신호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사회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2.6%나 대폭 삭감된 점을 핵심 문제로 꼽았다. 의료사회사업은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강화, 지역사회 공공의료 연계, 건강안전망 구축의 핵심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사실상 후퇴했다는 것이다. 이군수 의원은 “성남의료원은 단순한 종합병원이 아니라, 민간의료가 감당하지 않는 영역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라며 “공공성을 상징하는 의료사회사업 예산을 대폭 줄이는 것은 공공병원의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규 인력 인건비는 감소한 반면, 기간제 인력 예산은 증가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제이앤엠뉴스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웰케어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설명을 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노인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이용준 서대문구의회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신촌 핵심 문화시설인 ‘신촌문화발전소’가 본래 기능을 상실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과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의 중심,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매력적인 콘텐츠 부족과 경직된 운영으로 인해 구민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현재와 같은 낮은 활용도가 지속된다면 해당 공간이 활력을 잃고 슬럼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나, 현재 고정된 운영 방식으로는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를 담아내기 어렵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도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구체적 개선 방안으로 ▲ 다양한 주체 참여 기획 도입, ▲ 공간 대관 절차 간소화, ▲ 운영 형태 다각화를 제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이용준 의원은 “신촌문화발전소는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신촌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 거점이 되어야 한다” 며 “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 영등포을)은 2025년 12월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신월2·신정4동)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사회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 마련과 정책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옥동준 의원은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상 위험을 공공이 책임지는 첫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 이후 옥 의원은 현장의 요구를 더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해 같은 해 9월 양천구의회에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당사자와 가족들의 애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들이 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우려와, 이를 보완할 공적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이어 10월에는 양천구청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며 사업 추진 기반도 갖춰졌다. 행정 절차가 정비되면서 현장에서 요구돼온 ‘실제 적용 가능한 보험제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동준 의원과 양천구청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 ‘발달장애인·장애청소년 배상책임보험’ 시행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안양식)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편의시설인 ‘내품애숲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 운영 현황과 정비 상태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 시설은 의회에 심사 및 승인을 받기도 전에 6월부터 공사를 시작, 해당 건물 내부 철거 및 간판 교체, 외부 컨테이너 시설까지 공사를 시작하고, 운영 역시 일방적으로 시작해 행정복지위원회로부터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의원들은 문제가 된 시설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운영 상태와 향후 운영 계획, 현장 실무자 면담 등을 상세히 살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목욕,미용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기존 내품애센터와의 차별점, 시설 정비 상황 등도 명확히 하고자 했다. 현장을 찾은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 공사 시작 초기에도 현장을 방문 한 바 있다. 오늘 현장 행정감사를 통해서는 현재 운영 실태와 시설 현황을 명확히 살펴
제이앤엠뉴스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 노약자,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위험이 더욱 크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에서는 적정 난방 온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만약 추위로 인해 몸이 심하게 떨리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서장 강기원은 “한랭질환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는 스스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