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의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 발표한 신종혁 의원은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기존 1차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선제적 이전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및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AI·에너지·농생명 산업을 결합한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과 연계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도권 소재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광주 남구의 재생에너지 특화산업단지 설치와 맞물려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재정을 확보하고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유치 전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전략 ‘5극 3특’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과제”라며, 이에 남구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와 관계 당국에 ▲구체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녹지·정수·산림·수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7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하여 식물자원 보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녹지 및 생태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국제 연수 방문지로 선정된 소양정수장을 찾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수장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해 산림자원 활용과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찰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 현장을 찾아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의회는 29일 민원과(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 및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현황)·국가정책추진실(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민원과의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지지리골에 국유림관리소와의 협의 없이 맨발걷기 시설 및 세족장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은 잘못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동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업무협의를 거친 후 해당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와 관련해서는 “시 공유재산인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은 잘못됐으며,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가정책추진실 소관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지도·감독 부분이 연 1회 이상 보고로 되어있는 것은 관리 감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도·감독 부분을 매일 부서에 보고 하는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의회는 10월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10월 28일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지민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지난 10월 16일 황선호 의원의 의원직 사임에 따라 치러진 것으로, 당선된 두 의원은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를 운영하고, 총 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까지 군민 생활환경과 안전에 직접
제이앤엠뉴스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요양보호 시스템 정비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28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민호 의원은 “돌봄은 복지의 선택이 아니라 인권의 기본이며, 요양보호사는 초고령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요양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명근 서정대학교 교수는 ‘양주시 노인 장기요양보호 시스템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하며, 노인 인구 구조 변화와 돌봄 수요의 급증,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수치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가람 경민대학교 교수,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김금숙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이희종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양문자 사임당요양원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 공공요양시설 확충, 민간기관 관리체계 개선, 요양보호사 인력양성 체계 보완 등 실질
제이앤엠뉴스 | 첨단 산업과 스마트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안양시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빈롱성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28일 오후 1시 20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루꽝응어이(Lu Quang Ngoi)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강점을 결합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호(Vu Ho) 주한베트남 대사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논의한 이후 성사된 것으로, 베트남 빈롱성 대표단의 안양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최대호 시장과 루꽝응어이 위원장은 산업,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루 꽝 응어이 위원장은 안양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만큼, 안양과 빈롱성의 관계 또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양시의 첨단 산업 역량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안양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와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무자격 배달대행업 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포 지역 배달노동자들이 장시간 야외 근무를 지속하며 교통안전과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군포시 이동노동자는 시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군포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쉼터 후보지 검토 등 후속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지역 내 농업인들과 만나 농작물 재배 환경 등의 어려움을 듣고, 애로 해결에 필요한 제도의 제․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9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프로그램실(상생드림플라자 301호)에서 올해 3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포시의 농촌지도자연합회 곽남현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과 농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방법과 지역의 농업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이날 군포시의 농업 관련 정책은 물론이고,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등을 안내하며 시의회와 시의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을 설명한 후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도시에서 농업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해피투게더 2는 지역 내 6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7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군포시지회 회원들(8월)과 만나 군포시 청소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 보고를 받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신·개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예산 총규모 △자체 재원과 내시 사업 반영 내용 △학교시설 여건 개선 사업 △특수교육 및 급식시설 확충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은 약 191억 7천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38억 원 증가(약 25%)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증액 요인은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교육 행정 일반 사업 확대, 그리고 유·초·중등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보고 자리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지원청의 계획이 학교 현장의 실제 필요와 잘 맞물려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 초·중통합 학교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