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물품 지원 근거 명시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제 폭염과 한파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후위기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원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의 책무 규정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및 민간 참여 활성화 ▲시민정원사 양성 및 활동 지원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 및 행정·재정 지원 ▲정원문화 조성·진흥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희정 의원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이자 지역 공동체를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용인이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1995년,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그해 진주시와 진양군이 하나로 합쳐졌다. 오랜 세월 같은 강을 바라보고, 같은 시장을 오가며, 같은 문화를 나눠온 두 지역은 이미 삶의 결이 닮아 있었다. 행정구역 통합은 서로의 정서를 잇는 ‘융합’으로 시민들 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그로부터 30년,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가 단단히 뿌리내린 오늘날에 다음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야기한다. 의원들은 입을 모아 “이제 주민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치로 나아갈 차례”라고 말한다. 마치 엄격히 고른 원사 한올 한올로 실크를 엮어내듯 세심하고 창의적인 의정이야말로 진주의 내일을 촘촘히 설계하는 일이란 설명이다. 진주시의회의 부활, 그리고 통합 후 지금까지의 30년을 훑어보면 미래 방향성을 어렴풋이 가늠할 수 있다. 1991년, 되살아난 자치의 불씨 1987년 민주항쟁으로 지방분권 개헌이 단행되고 이듬해 지방자치법도 전면 개정되면서 1991년 4월 진주시의회와 진양군의회가 다시 문을 열었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된 이래 30년간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반가운 주민의 의회였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22. 8月 ~ ’25. 7月 사이,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차선 위반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만을 골라 접근하여 고의로 넘어지는 비접촉 사고를 야기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약 3천 1백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배달기사 A씨(남, 36세)와, ’23. 9月경 전남 여수시 일대 일방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들을 골라 감속 등 조치하지 않고 그대로 충격하는 수법으로 총 2회에 걸쳐 약 6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택시기사 B씨(남, 42세)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불구속 송치했다. 조사결과 배달기사 A씨는 더 큰 피해를 방지하고자 방어 차원에서 미리 넘어진 것일뿐 보험사기는 전면 부인했으나, 여러차례 사고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를 방지할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사고 차량 각도상 사고 상황이 아님에도 혼자 넘어지는 비접촉 사고를 유발한 정황과 파손된 핸드폰을 보험사에 허위 청구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택시기사 B씨 또한 사고 발생 사실은 인정하나 보험금 편취 목적으로 고의사고를 낸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나, &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는 제379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진화, 감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 수립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 및 단속 ▲산불방지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희 의원은 “장수군은 군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예방과 감시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산불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 추진과 군민 안전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 반려동물과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동물의 생명 존중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종합계획 준수,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및 지정을 통한 동물의 구조·보호·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장수군의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조례로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동물 복지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조례 제정이 군민들의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보호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앙양하고, 동물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는 제379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진화, 감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 수립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 및 단속 ▲산불방지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희 의원은 “장수군은 군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예방과 감시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산불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 추진과 군민 안전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오늘 오전 8시, 도시철도 사상역 역사 및 야외 열린공간에서‘부산광역시의회 공익캠페인 '배려〉’ 현장 캠페인과 함께‘찾아가는 현장소통’제2회 행사를 통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제안된 생활밀착형 공익활동 추진 의견을 바탕으로, 안성민 의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따라 부산시의회 차원의 통합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배려’ 캠페인 전개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불편은 작은 배려가 부족해서 생겨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의회는 교통·안전·타인·장애인 등 일상 속 배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 어깨띠,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 ▲ 문 앞 비켜서기 ▲ 먼저 내리고 타기 ▲ 전동킥보드 제자리 두기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비워두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한 배려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정책협의회 현장 소통 운영으로 시민 목소리 직접 청취 이번 행사는 공익 캠페인과 더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과 사회 참여 보장을 위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한국수화언어는 단순한 손짓이 아닌, 농인이 세상과 소통 가능한 고유한 언어로, 2016년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법정 공용어”이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인들을 위해 교육, 정보 접근, 사회 참여를 보장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일상생활․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국립국어원의 '2023년 한국수어 활용 조사'를 인용해 “한국수어를 적절한 언어로 인식하지만, 실제 사용률은 30.1%에 불과하고, 수어를 접하고 배우는 시기가 7세부터 12세이며, 농학교보다 농인친구와 선․후배를 통해 배우는 경우가 높다는 현실은 체계적 교육 기반의 부재가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천군은 현재‘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성인 대상 수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2026년부터는 공모 전환으로 인해 예산과 사업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의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제32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9일 행정운영위원회에서는 △'옥천군 국장 역할 강화를 위한 각종 위원회 위원장 정비 일괄개정조례안' 등 14건을,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옥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한 후 11월 7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9일 본회의에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방안(박정옥 의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국·과·소 및 읍·면으로부터 2026년도 군정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옥천군의회는 2026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법적 사전절차를 검토하고, 예산 확보 및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추복성 의장은 “군정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사업의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