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5년 9월 12일, 김정수 원내대표(철원 1)은 최근 강원FC 관련 민주당의 정치적 행태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종합편성채널(MBN)의 보도에서 지적된 춘천시장의 정치적 중립 위반 문제와 관련해, “GREAT UNION이라는 강원FC의 창단 정신과 도민화합을 진정으로 해치는 것은 체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세미프로 리그인 K3리그 경기장에서 팀과 선수단을 응원하는 현수막 대신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게시된 사실에 대해, 김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정관 제3조의 제목이 ‘정치적 중립 및 차별금지’라고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전문 축구인이라면 이 기본 원칙을 절대 모를 리 없으면서도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명백한 위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춘천 시내뿐 아니라 경기장까지 정치 문제가 개입된 것은 신성한 스포츠 현장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장과 협회의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춘천FC와 선수단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으며, 징계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제이앤엠뉴스 | 서울 양천구의회는 9월 12일 오전 10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1조 1,051억 원에서 약 108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1,159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사업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회기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배분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하며,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했다. 심사 결과,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천구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다음 회기인 제315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양천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진도소방서는 올해 2월 28일 이후 사망 퇴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장기간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후 정년퇴직한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호국원) 안장이 가능해졌다. 이 제도는 법 시행일인 올해 2월 28일 이후 사망한 경우부터 적용되며, 배우자와의 합장도 가능하다. 단,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유지하기 위해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국가보훈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안장 여부가 결정된다. 안장을 희망할 경우, 유족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등 전국 6개 국립호국원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립묘지 안장을 희망하는 유가족에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대전소방본부는 9월 12일 시청 19층 본부장실에서 ‘대전시 소방 법률지원위원’ 위촉식을 열고 법률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전소방의 법률지원 제도는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자문과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법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지원위원은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4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과 관련된 법률 자문뿐 아니라 소송 관련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은 2회까지 가능하다. 대전소방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한 배경에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이 있다. 최근 일부 소방공무원들은 화재·구조·구급 과정에서 민원인과의 충돌, 과실 논란 등으로 법적 다툼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소송 비용과 심리적 부담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9월 12일(금), 북구 염포로 농심메가마트앞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과의 공간 조정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을 첨단 ICT기술과 친환경 설비를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냉ㆍ난방 기능,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제공, 무료 와이파이 등 첨단 기능을 도입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시설은 폭염ㆍ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심메가마트앞 버스정류장은 쇼핑몰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조 위원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의회는 1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 370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 의회는 울주군이 제출한 1조 3706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바위 유등축제 관련 세입 예산 1억 4천만 원, 세출 예산 2억 8천만 원을 삭감했다. 시비와 군비 매칭 사업으로 계획된 해당 축제 예산은 보조금 신청 단체의 자격 논란과 예산의 졸속 편성 문제가 심사 과정에서 제기됐으며, 관련 시비도 울산시의회 추경 심사에서 삭감 처리됐다. 이후 보조금 신청 단체도 사업 포기 의사까지 접수됨에 따라 집행부가 직접 삭감을 요청했다. 군 의회는 또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각종 위탁 동의안 및 업무협약 보고 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의회는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복남 의원이『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울진군 맞춤형 결혼 및 청년 지원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박영길 의원이『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군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수원과 한울원자력본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차 추경예산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 증액된 8,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이며, 9월 12일 오후부터 9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제이앤엠뉴스 | 2025년 9월 11일, 포항 효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학부모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오랜 숙원이였던 효자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이미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효자중학교는 이제 착공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다. 앞서, 손 의원은 이전부터 경북 지역의 더딘 학교 설립에 문제를 제기하며, 2022년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 신설 기간 단축을 촉구했다. 한편, 효자중학교 건립에는 총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되어 24학급 규모의 학교와 함께 공영 주차장,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 복합 교육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손희권 도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도의원, 시의원, 관계공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의회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의안 1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19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윤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항공참사 진상규명 및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8,057억 원 규모로 통과됐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여건과 군민 생활 안정을 고려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 있게 검토해 처리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은 지원하고 불필요한 군민 부담은 차단하는 균형 잡힌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여수시립박물관 누수와 관련해 9월 11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주재현 위원장과 정신출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미·문갑태·최정필·진명숙 의원 등 위원회 소속 6명이 함께했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전남 동부권 최초의 공립 역사박물관으로 기대를 모아왔으나, 개관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4월 임시 보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다시 누수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여수시 관계자와 추가 하자 감정을 맡은 전문기관 관계자로부터 누수 원인과 보수 대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누수는 단순한 관리 문제를 넘어 시공 품질 전반의 근본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공사 관계자 간 책임 소재를 두고 입장 차이가 첨예한 상황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위원들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에서 개관도 하기 전에 반복적인 하자가 발생하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시공 단계의 부실 여부에 대한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