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모임은 지난 5일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광양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1차)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광양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됐으며, 서영배(옥곡) 의원을 대표로 송재천, 조현옥, 정회기, 안영헌, 박철수, 박문섭 의원 등 총 7명의 시의회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의 추진 목적과 계획, 세부 과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광양시의 현실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정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서영배(옥곡)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과 용역을 통해 광양시 자치법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와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4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6월 4일~10일, 7일간)에 본격 돌입했다. 첫날 감사에서는 경제산업국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경제 분야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분야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의 정책 추진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시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이 일부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업을 청년 정책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라며, “의회에서 승인된 청년 정책의 개편 방향은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문화나 복지 등으로 무분별하게 확장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상인회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한 구조로 운영돼 상인회 미구성 지역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 컨설팅의 지속 추진과 상인회 조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조치원 지역 상인들은 신용보증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4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남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홍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5년 6월 9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성산포수협 어업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성산면 씨름대회 항일운동 상징적 의미 재조명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27년 5월 16일 성산면(당시 정의면)에서 개최된 씨름대회가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항일 민족운동의 한 형태로서 가지는 상징성과 공동체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해당 씨름대회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민족 정체성을 드러낸 사례로 평가받으며, 역사적 가치를 재해석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당시 사건의 독립운동적 성격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이 한차례 부결된 바 있어, 이를 재신청하기 위한 전문적 연구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토론회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학계 및 언론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성산면 씨름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으로서의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7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등부 11개팀의 경연이 종료된 후 단체상 수상 5개 팀과 개인상 수상자 9명을 발표했다. 한편 단체상 수상팀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단체상(5개 팀) 아라중학교(최우수) △김녕중학교(우수) △제주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장려) / 개인상(9 명) 제주동중학교 최서우(의장역 최우수) △아라중학교 강지안(의장역 우수) △아라중학교 장서연(의원역 최우수) △서귀포중학교 정휘민, 제주중학교 강지웅, 신성여자중학교 김나연(의원역 우수) △제주동중학교 송효은(5분자유발언 의원역 최우수) △함덕중학교 양초아(5분자유발언 의원역 우수) △탐라중학교 변승현(5분자유발언 의원역 장려) / 지도교사상 아라중학교 김세정, 김녕중학교 이은미, 제주동중학교 김학용, 서귀포중학교 김양남, 제주여자중학교 고수진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중등부 모의의회 경연에 이어서
제이앤엠뉴스 | 정의혜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6월 3일~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규칙 기반 무역, 투자 및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번영을 향해(Leading the Way Towards Resilient, Inclusive, and Sustainable Prosperity through Rules-based Trade, Investment and Innovation)” 주제 하 개최됐다. 정 대표는 6월 3일 오전 개최된 각료이사회 개회식 및 동 계기 개최된 OECD 동남아지역프로그램(SEARP) 의장국 이양식에 참석했다. 한국은 SEARP 제2기 공동의장국 수임(2018~2022) 경험 등을 토대로, 향후 제4기 공동의장국을 수임하게 될 캐나다와 필리핀(2025~2027)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OECD-동남아 간 협력 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 대표는 6월 4일 오전 개최된 ‘OECD 대외관계 및 확대(OECD’s Global Relat
제이앤엠뉴스 | 빛가람혁신도시 상권이 유례없는 침체에 직면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6월 5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빛가람혁신도시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자족형 도시를 표방했던 혁신도시가 사실상 공동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빛가람혁신도시 집합상가 공실률은 42.23%로 주요 신도시 중 가장 높았다. 나주시 자체 조사에서도 공실률이 43.4%에 달했으며, 3층 상가는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높은 상가 공실률은 공공기관 직원의 낮은 정착률, 주말마다 텅 빈 도심, 생활SOC의 부족, 수요 대비 과잉 공급된 상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매년 악화되는 지역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관리비 체납과 단전ㆍ단수 등의 위협에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조성될 혁신도시 발전기금을 상권 활성화에 과감히 투입해야 한다”며 “상가 바우처 지급,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박해정)는 예산·결산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원시 재정 전반을 정밀 진단하는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일 ‘예·결산 심의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창원시 재정이 국내외 경제 침체와 이전재원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창원시 전반의 재정 구조와 운영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예·결산의 체계적 진단, 그리고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 운용 실태를 이번 연구용역으로 면밀하게 짚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된 주요 심의 기법 연구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창원시의회 고유의 역량과 질적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의회의 재정 감시 및 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창원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의회는 지난 6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소상공인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명의 군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대표 이재학의원을 비롯해 간사 전명숙의원, 조영길·한승욱·김민열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류제동 의장과 연구회 이재학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의원,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착한동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에서 과업 개요와 세부 과업내용,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고흥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 특화 거리 개발, 소상공인 업종 다변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흥전통시장의 생선 숯불구이 특화거리와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대안 전략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
제이앤엠뉴스 | 영동소방서는 본서 소방 차량 및 통신탑을 활용하여 국악과 함께 주요 119소방 시책을 홍보하는‘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맞춤형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9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악과 함께 지역 특색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119 소방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와 소방 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한 소방 차량 랩핑과 영동소방서 장구 형상의 통신탑 정비 및 대형 전광판 설치이다. 영동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소방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산림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소방 시책과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로고를 함께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현 위치인 영동읍 매천리로 청사 이전을 하며 설치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 도색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영동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 이미지를 시인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신탑과 함께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