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10월 28일,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과 LG유플러스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소방청 이진호 기획조정관과 LG유플러스 이철훈 부사장(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지원과 재난현장 통신 기술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119메모리얼데이의 후원사로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및 안전 시스템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공무원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우선 접속 권한 부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소방청과의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요한 통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11월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제32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수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구례군의 청소년과 관련한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 및 의견 수렴을 위하여 구례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두며, 그 위원회가 구례군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업무 협조, 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의 추진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규정했다. 또한 참여위원회의 위원을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이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중에서 위촉하도록 했다. 김수철 의원은 “청소년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민주적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호신용 경보기 지급 사업’을 2026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과 미취학 아동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지급 대상 확대’를 주제로 한 김시욱 의원(사진·의회운영위원장)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자는 울주군지역치안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경보기 5,000개를 울주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는 관내 31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4,560명)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울주군이 선거법 저촉 문제로 직접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울주경찰서를 경유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보기를 지원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지만 아동 대상 범죄가 저학년에만 국한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급 대상을 저학년으로 한정한 것은 매우 아쉬운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소유의 소규모 자투리땅에 대한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희성이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관내 구 소유의 5평 이하 자투리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잡초가 무성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하는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보도블럭을 깔거나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한 효율적 관리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자투리땅은 법령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통상 행정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16.5㎡(약 5평)에 해당하는 토지를 말한다. 중구가 소유한 소규모 자투리땅은 일반재산 210필지 가운데 73필지로 35%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면적을 합치면 527.8㎡ 규모다. 하지만 이들 자투리땅은 면적이 16.5㎡ 이하가 29필지로 전체의 40% 수준이고 6.6㎡(2평)~9.9㎡(3평) 이하가 19필지(26%), 3.3㎡(1평) 이하도 25필지(34%)나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활용 가치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하절기에는 잡초가 무성해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 공간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의회는 29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아진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영명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2026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문헌전통호텔·밥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관리를 위한『(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출연 동의안 ▲서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레이지버드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위반건축물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반건축물 양성화 종합 대책 수립 ▲건축 조례 개정으로 가설건축물 규제 완화 ▲위반건축물 해소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정석용 의원은 제도 정비로 “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와 서민 주거권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검토 및 타당성 분석 의무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의 기획 및 상주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모사업 유치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확산포럼'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애주기별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포럼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장년 갭이어의 가치와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형 생애전환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및 사회참여 정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공식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인정서 도입, 전담 플랫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