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명소방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장, 각 팀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간부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충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매년 현충일마다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소방의 사명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연천군의회는 2025년 6월 9일,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연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군민 9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주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 사회복지, 경제, 교육,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온 군민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연천군의 미래와 공동체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온 인물들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정례회 개회와 함께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수와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군민 여러분께 표창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연천군을 만들어왔으며, 그 열정과 헌신은 앞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nbs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의회'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보라)은 지난 9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제2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공공시설물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보라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호, 서영배(중동), 정회기, 정구호, 박철수, 김정임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7명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은 나라살림연구소가 맡았다. 이날 발표에서는 연구 목적, 과업 내용,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시설물 수명주기 관리, 예산 효율화, 주민 이용률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보라 대표의원은“이번 연구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청사를 활용하여 통영의 예술인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이하 “통영미협”)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통영 바다를 품다」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의회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미술작품을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께 미술작품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통영미협 회원들이 ‘통영 바다’라는 주제로 출품한 다채로운 미술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바다 풍경부터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통영의 아름다움까지,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쉼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진숙 작가의 '고향생각', 박동진 작가의 '노을진 통영항' 등은 통영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최저임금 인상, 금융접근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원 ▲소상공인 방역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 확대 ▲경남형 통합 공공배달앱 도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허동원 위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 형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민생 간담회를 이어가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아산시 모산초 6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픽시(Fixie)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픽시(Fixie) 자전거는 바퀴에 브레이크가 설치되지 않아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페달을 역방향으로 밟거나 발로 땅을 짚어 멈추는 형태로, 빠른 속도와 화려한 외관 때문에 최근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제동장치가 없어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인도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고, 속도가 빠른 데다가 대부분의 이용자가 헬멧 등 안전장치 없이 이용해 충돌 시 위험이 크다. 이에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픽시(Fixie)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도 자치경찰위원회 최권훈 경감은 이날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로 소개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관련 교통법규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픽시(Fixie)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헬멧 등 안전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지그재그로 주행하거나 무리 지어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9일, 제424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진주 초장동 지역 중학교 신설 등 교육 인프라 개선과 인재개발원 이전, 외국인 인력 수급 체계 등 도정과 교육 전반의 핵심 현안에 대한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첫 번째 순서는 경남교육청 소관 사항으로, 초장동 중학교 신설·중앙중 이전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유 의원은 진주 초장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 수요와 통학 여건 문제를 언급하며 “초장동은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내 여중이 없어, 다수 여학생들이 4~6km 떨어진 삼현여중, 진명여중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 또는 기존 학교 이전 배치 등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이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제2기 초전신도시 조성과 학교 건설의 시간차 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인구추계만으로 신설을 부정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며, 정책 판단의 전향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조성된 초전동 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진주중앙중학교를 초전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 곡계굴 폭격 사건의 보상을 위해 충청북도가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양 곡계굴 폭격 사건’은 1951년 1월 20일 피난민 400여 명이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 위치한 곡계굴에 숨어있다가 적대세력으로 오인한 미군의 폭격으로 참혹하게 희생된 사건이다. 오 의원은 “폭격은 무려 16시간이나 지속됐으며, 굴 밖으로 도망친 피난민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기관총 난사가 이어졌다”며 “이 사건으로 200명 이상의 주민이 희생됐고 이들 대부분은 여성과 아이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곡계굴 사건은 ‘제2의 노근리 사건’으로 불리면서도 국가적 관심이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조차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매년 열리는 추모 행사마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충청북도가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유족과 중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면서 “고령의 유족들이 세상을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충청북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간병 수요 증가와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계층 노인으로 한정하되, 다른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이미 간병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제외해 중복 지원을 방지토록 했다. 지원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등을 포함했으며 도지사는 간병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원금의 적정한 사용 여부를 확인·검사하고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거나 대상이 아닌 사람이 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토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삼국통일을 이끈 명장이자, 통합과 호국의 가치를 상징하는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이 충청북도에 있다는 사실은 도민의 자부심이자 도정의 책무”라며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유적임에도 불구하고 안내 체계와 콘텐츠가 부족해 그 상징성에 걸맞은 활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유적지 면적은 22만 1,286㎡로 김유신 장군의 태가 묻혀있는 태실, 1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우물인 연보정, 국궁장인 화랑정 등이 조성돼 있다. 김 의원은 “김유신 장군의 생애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 증강현실 등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간다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역사적 장소에 숨결을 불어 넣는 일, 그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