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30일 오전 10시~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가을 수확기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자매결연도시인 봉화군과 하동군 농가가 참여해 올해 가을 수확한 사과, 방울토마토, 고춧가루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구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구 관계자는 “지역 농가는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기회가 될 이번 장터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15일 ‘2025년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시디자인탐사단은 관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윤지영 동서대 디자인학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33명의 학생이 6개 팀으로 나눠 3개월간 활동한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1인 전용 이동형 독서 부스 디자인’과 해운대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색상을 찾고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하는 ‘리디자인 해운대’ 등 2개 과제를 진행한다. 탐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 조사, 아이디어 회의, 디자인 이미지화 등을 거쳐 연말 활동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탐사단이 제안하는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탐사단을 이끄는 동서대학교 윤지영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도시 공간에 적용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책임감을 갖고 구민과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22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성북소방서와 성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 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단계별 대응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시나리오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부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성북구 정릉로 일대 도로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건물이 일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다. 성북구는 재난상황을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즉시 보고하고, 소방·경찰·구청 각 부서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재난 규모와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구조, 의료, 교통, 홍보 등 13개 실무반별 대책을 논의한다. 성북소방서는 현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몽골 남고비주(Ömnögovi Province) 의회 대표단이 부산진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남고비주 초그트체츠군(Tsogttsetsii soum) 의장 및 남고비주 의원 등 주요 인사 26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 지역의 행정‧문화‧의료관광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부산진구청장과 환담 후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우호와 신뢰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의회와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선진 행정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부산진구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브랜드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료와 쇼핑, 문화가 융합된 도시 발전 모델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산진구는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테구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구 대표단이 직접 몽골을 방문하여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남고비주 대표단의 방문은 그 연장선에서, 한‧몽 지방정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6학년도 고교선택가이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고입 전형과 대입제도에 맞춰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 입학전형 계획과 준비 방법, 진로와 진학 전략까지 진로 전문교사의 상세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9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보다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개 학교, 14개 학급이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 퀴즈를 통한 복습,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길찾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지난 16일, 7월 및 9월분 재산세를 전자송달로 받아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25,83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3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구청장 축하 서한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자송달을 통해 절감된 고지서 발송비용을 납세자에게 환원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재산세 전자납세자 경품추첨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가 개정되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건당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됐다. 여기에 자동납부까지 신청하면 고지서 1건당 추가로 800원을 더 공제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또는 지자체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동납부는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구민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며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용주 참전용사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인 동생 김용범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 현장에서 용감히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훈이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참전용사들의 훈장을 유족에게 찾아주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26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국비 22,629, 도비 10,183, 군비 42,618)을 확보하여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선정 君 : 7개 군(영양군, 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 신청대상(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 신청서 제출(~‘25.10.13. 49개 군) → 1차 서류평가(‘25.10.16. 12개 군 선발) → 2차 발표평가(‘25.10.17.) → 최종대상지 선정 및 발표(‘25.10.20. 6개 군)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하여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누구에게나)․무조건성(대가없음)․개별성(개인단위)․정기성(지속적)․현금성(지역화폐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7일 ‘제5회 정책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주민과 청소년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진행돼 총 19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주민들의 행정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유관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는데 일반부에서는 은상 4건(각 상금 50만 원), 청소년부에서는 은상 1건(상금 12만 원)과 동상 1건(상금 7만 원)이 선정됐다. 심의 결과 대상과 금상은 아쉽게도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구 캐릭터 ‘천마니’를 활용해 롯데자이언츠와 협업 굿즈를 제작하자는 ‘부산 서구와 롯데자이언츠 협업 굿즈’ 제안과,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지역 스토리 영상을 제작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또한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고 기부자 정보를 QR코드로 남기자는 ‘작은 전환, 고향리페어 프로젝트’,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