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해마다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부산물을 수집해 장작 크기로 단목 처리한 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숲가꾸기 사업 실행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총 62톤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당 지원량은 2톤이며, 지원은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에는 홍천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비롯해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 물댄동산임업(대표 안승환),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이은제)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 예방과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에도 기여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관내 우수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겨울철 대표 상설 행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다. 홍천군은 행사 기간 중 ‘서로장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상류인 홍천강에서 시작된 청정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는 △달스팜(오미자청 및 가공제품) △샵봉초콜릿(빈투바 초콜릿, 카카오차) △티앤라이프(허브차) △별땅한과하루견과(강정) △기리네표고(표고탕수) 등 홍천을 대표하는 5개 농가가 참여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홍천군 유통사업단은 이번 참여를 통해 단기적인 판매 성과뿐만 아니라 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가의 유통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로장터 등 지역 상생형 직거래 장터에 꾸준히 참여해 농가가 스스로 판로를 개척
제이앤엠뉴스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54개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공연ㆍ전시ㆍ문학 분야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공모에는 총 76개 팀이 신청, 이 중 54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연중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쳤다.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성과 보고 이후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얀민들레 ▲동해밴드 ▲제로이스트 ▲더캐럿츠 ▲밴드장수 등 5개 팀이 참여하는 연말 특별 공연 ‘이음의 하모니가’가 이어진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과세기준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총 22,891건, 3,509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 규모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되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납부, 가상계좌(농협)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및 인터넷 납부(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납부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동해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 도래 전 사전 알림문자(MMS)를 발송할 계획이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12월 11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5회 우수상, 제6회 장려상, 제7회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으로, 동해시의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역량이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동해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 ▲회계 재정 관리의 건전성 ▲회계 정보 공시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회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체계적인 회계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 분야 공로상 수상자인 前 회계과 이미순 주무관은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전년 대비 7억 원 증가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57,135건, 245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납 기간(1·3·6·9월)에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 및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어플),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 종이고지서 없이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계층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참여와 이해를 높히고 예산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개요 ▲예산과정의 이해 ▲제안서와 검토서 알아보기 ▲선정된 사업 현황 안내 등으로 예산과정 전반에 걸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청소년, 장애인, 노인의 3개 계층으로 나눠 실시했는데, 해당 계층에 속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점 센터를 교육장소로 선정해 접근성을 높히고 실제 주민 제안을 통해 집행된 사례를 예시로 들어 이해하기 쉬웠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주민참여예산 홍보영상 제작, 1:1 컨설팅, 예산학교 운영 등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은 연중 수시 접수를 받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2026년 축산악취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는 축산업이 활발하고 도심 주변에도 축사가 산재돼 있어 계절·기상·풍향에 따라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사후적 민원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실시간·분석·즉각대응’ 체제로 내년도 추진대책을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산악취측정 ICT장비를 35개소로 확대 설치해 악취 발생의 시간대·풍향·농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해 원인을 추적한다. 장비의 데이터 이상값 발생 시 즉시 해당 농가에 통보해 즉각적인 악취저감 조치를 요구하고 데이터 현황을 주민과 공유해 정책 신뢰를 쌓을 계획이다. 또 국·도비 포함 축산악취 개선 사업비 10억2,000만원을 확보해 농가 맞춤형 개선 솔루션으로 악취저감시설을 확대 지원한다. 특히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예정돼 있는 한림면 일원에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악취개선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회의로 주민과 농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악취 저감에 관한 농가 교육, 우수농가 인센티브 제도도 확대한다. 깨끗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