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민원 사례와 고충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했으며, 김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의깊게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여러분이 바로 무안군 행정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가족을 대하듯 따뜻한 태도로 친절‧공감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구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통해 학업역량 향상과 검정고시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평생교육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혼자서 공부를 해야해서 막막했는데 멘토 대학생의 1:1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검정고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가채점 결과 전체 합격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고, 다음에는 다른 청소년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교 밖 청소년은“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어려운 문제도 재미있게 풀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선생님 덕분에 수학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황희승 대학생은“처음에는 멘토, 멘티 둘다 긴장한 채로 시작했지만 열심히 하려는 멘티의 모습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점점 실력이 느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함도 느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달 9일 개최된 국가유산청 사적분과심의위원회에서 ‘거제 수정산성’ 사적 지정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19일부터 ‘거제 수정산성’ 사적 지정을 예고하고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거제면 동상리의 수정봉 정상에 위치한 ‘거제 수정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만들어지고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말 송희승 부사가 쌓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산성이다. ‘거제 수정산성’은 이번 심의에서 △삼국시대 신라의 초축 성벽에 수․개축된 고려시대 성벽과 조선시대 성벽이 잔존하고 있어 성곽 축조기술의 변천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점, △사각형의 내옹성 문지 등 조선시대 후기 성곽의 구조 및 축조수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점, △조정의 승인없이 당시 송희승 부사가 지역민들과 함께 독자적으로 쌓아 올렸다는 역사적 가치, △조선시대 성곽 축조의 목적과 과정, 비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는 축성비의 존재, △우리나라 축성의 역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전통시대 마지막 산성이라는 점 등 희소성과 상징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첫날인 18일에는 을지연습 개시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방안을 모색하고, 전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시예산편성 토의가 진행됐다. 19일에는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테러, 공습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이 진행되며, 20일에는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조선해양문화관) 테러 대응 훈련과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21일 최종 강평회로 연습이 종료된다. 거제시는 연습기간 동안 △국지도발 및 대규모 재난 대응훈련 △전시 업무 수행절차 점검 △비상대비 자원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군사 훈련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안보 종합훈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3분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이는 LED 무선 초인등 설치사업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 '어울려 행복한 학동마을' △추석 명절 꾸러미 이웃나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직후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안부톡톡' 안부 확인 활동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나눔곳간 물품을 전달하며 고위험군 1:1 일촌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실현하는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죽전만당 도시재생어울림센터 2층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이용 아동 전원이 장애아동이다. 센터 이용 과정에서 아동들이 넘어지거나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바닥 안전 매트 시공이 필요했다. 이 소식을 접한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각각 150만 원, 131만 2천 원을 후원해 학습공간 전체에 부드러운 재질의 안전 매트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최두한 위원장과 김중화 회장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 1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영어캠프는 총 4기로 나눠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0명이 참가한다. 여름방학에는 1기 120명이 참여하고, 겨울방학에는 2~4기 280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기 캠프는 진주교육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회화·듣기·쓰기 등 영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프로젝트, 역할극 등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운영하고, 보조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집중 어학수업, 오후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운다. 마지막 날에는 영어 발표회를 열어 학습 성과를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전에프엠에스(주)로부터 ‘기빙나주뱅크’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전에프엠에스(주) 최병운 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나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에프엠에스(주)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에프엠에스는 2019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자산 및 시설관리 전문파트너 회사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로 인증받은 고령자 친화 기업이다. 또한 이번 후원금의 전달 창구인 ‘나눠주면 배가 되는’(SHARE! GIVE! DOUBLE!) 약칭 ‘나주배’의 가치를 담은 ‘기빙나주뱅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주시가 함께
제이앤엠뉴스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지난 16일 모항해수욕장 관리사무소에서김종철 새마을운동중앙회 문고회장을 비롯한 전북도 및 타 시군 관계자 및 부안군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8개시군 피서지 문고에 (재)독도재단이 준비한 도서를 전달하며, 독도의위상을 높이고, 또한 각 시군 피서지 문고에서 기부받은 도서를 가지고 독도를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독도 관련 도서 전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독려했으며, 다육식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권명식 지회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자존이 담긴 소중한 영토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애정을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하천 정화 활동, 쓰레기 줍기, 헌 옷 및 농약병 수거를 통한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 생태계 회복과 환경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부안온가족센터 교육실에서 ART 종이접기 4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과 보호자 등 29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심성희 토탈공예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캔버스를 배경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작품을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창의적인 종이접기 활동과 작품을 통한 감정 나누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특히 부모와 아동이 함께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이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