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비상응급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4개소, 의원 41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또는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7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와 남편 12쌍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임신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임신·출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아빠가 임신 체험을 해보는 활동, ▲임신부 우울증 완화 방법,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부요가를 통해 진통 시 아빠의 대처 방법과 가벼운 마사지 기술을 배우며, 아빠가 엄마를 이해하고 아기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업은 4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지소 관계자는 “부부요가는 임신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며, 건강 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부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으로 물드는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걸음을 채울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단, 광양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 기능을 켜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걷기는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 보건소는 9월 19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와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만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도청, 광양경찰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이론 교육 ▲Level A·C 보호복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교육 등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 직원 등 초동대응요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시연하는 등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관리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체계적으로 알려드려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이 허약 노인의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유도하여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통한 지역사회 내 감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시 학운공원 및 학의천 일대에서 ‘그린안양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가 주관하는 ‘그린안양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치매 인식개선을 더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소속 어르신 130여 명은 학운공원 주변과 학의천의 환경을 정화했고,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게임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하는 치매 인식개선 부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윤용호 동안구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캠페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그린안양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부모에게는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실은 ▲다리·발 마사지(성장 촉진) ▲복부 마사지(소화 및 장 건강) ▲가슴 마사지(심폐기능 강화) ▲등 마사지(면역력·숙면) 등 차시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가 아기별로 부모와 함께 실습을 병행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고산동, 30세)는 “또래 아기들과 부모가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한 달 동안 유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올해 3월과 9월 상하반기 각각 한 달씩 진행됐으며, 총 24팀 202명이 참여했다. 내년도 프로그램 일정과 모집 안내는 추후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제1회 동구동락(同樂) 건강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최신 건강·의료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됐다. 이어 건강체험 부스,‘우리동네 10만보 걷기 챌린지’시상, 건강걷기 시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관은 총 18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한방 향기‘향첩’만들기 ▲금연·절주 홍보관 ▲임산부 체험존 ▲낙상예방 균형검사 ▲우울·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손씻기 ▲인공지능(AI) 자세·체형 측정 ▲인바디·근력·혈관나이 검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12.1.1 ~ ’25.8.31.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접종 일정은 이달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다가오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와 동시 접종(권고)으로 시행 예정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시에는 원활한 대상자 확인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함께 준비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추억을 만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