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왕진버스·찾아가는 의료원 통합 운영 시작

거동 불편 주민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 제공
정기 방문 체계로 연간 600명 의료 혜택 기대
지역 건강 격차 해소 위한 지속적 서비스 확대 계획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과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찾아가는 의료원'을 결합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은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첫 진료를 실시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에 2024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가 더해져 두 사업의 연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청양군은 의료 취약지 8곳을 선정해 마을별로 연간 7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00명 이상의 주민이 내과, 한방 진료, 맞춤형 건강 상담, 보건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선별 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장에는 의사, 한방의, 보건진료소장,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또한, 안과 진료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인근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한 기초 안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농촌왕진버스와 찾아가는 의료원의 유기적인 결합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진료를 넘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사회 계속 거주(AIP)'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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