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안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4곳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담배 끊고 손 씻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해수욕장과 인근 캠핑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개인 위생 실천의 필요성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흡연은 멀리, 건강은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으며, 현장에서는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 방법에 대한 설명 및 금연 홍보물이 배포됐고,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은 일시적인 흡연 유혹이 커지는 시기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삶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손씻기 또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만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은 응급의료 취약지로, 응급의료의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병원간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하여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취약계층(소아 ‧ 청소년(0~18세), 고령자(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응급환자로, 전북 응급의료 취약지역(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서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경우에 응급차량 이송비를 지원한다. 이때, 구급차 출동 및 처치기록지에‘소생’, ‘긴급’, ‘응급’, ‘준응급’으로 분류된 경우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방법으로는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인)가 이송일 기준 1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주 연속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감염 확산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27주 차 101명에서 30주 차(7.20.∼7.26.) 139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여름철 휴가와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 비율이 높아, 고위험군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손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는 계속해서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는 감염병인 만큼, 누구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건강복지센터, 도민과 함께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단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메세지를 캡슐에 담아 그린하트 조형물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작성한 메시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 현장에 조형물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의 정신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마음이 아플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충남형 정신건강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보라매보육원’강당에서 보육원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 등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 가상음주체험(음주고글)을 통한 고위험 음주 예방교육 ▲ 악력 및 인바디 측정 등 운동, 신체 상담 ▲ 설탕, 소금양 탁상패널을 이용한 영양상담 교육 ▲ 보건소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 제공 등 다방면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한 학생은“강당에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체험활동을 해보니 금연과 절주가 왜 필요한지 느꼈다”며“다른 친구들에게도 우리가 경험한 다양한 체험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신체 건강 형성이 중요한 10대 청소년들에게 금연·절주 및 운동·영양 등 종합적인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동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6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흥 전통시장과 버스 공용터미널 두 곳을 방문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세균성 감염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덜 익힌 고기,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달걀, 해산물, 조리식품 등을 통해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할 경우 세균에 노출돼 감염될 수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부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을 비롯해 비브리오패혈증, 온열질환, 호흡기질환,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보건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반복되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전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비만·과체중으로 진단된 아동 16명과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하GO! 건강UP!’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체형 관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스스로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사 방법,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필요성, 편식 개선법, 과도한 당분 섭취 줄이기 실천법 등을 배우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단 구성법도 함께 익혔다. 또한 바른 자세 교정 교육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올바른 자세를 배우며, 신체 균형 유지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체득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문적으로 확인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이도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이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생후 24개월 이하의 영유아 가정에 진도군보건소의 전문간호사 2명이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신청자에 대해 임부 등록을 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평가 후 서비스를 진행하며,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주요 서비스에는 ▲산전, 산후 건강상담 ▲영유아 발달 단계별 건강검진 및 발달지원 ▲모유 수유 및 영양관리교육 ▲산후 우울, 양육 스트레스 예방 상담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사업 참여자 중 한 산모는 “보건소에서 전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육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서적 지지는 물론, 남편도 육아의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을 해줘서 막막했던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첫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겪는 건강과 육아 고민을 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의료접근성이 낮은 왕방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고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결핵 검진과 하절기에 반복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예방수칙 노래를 함께 부르는 활동을 비롯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제도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동두천시 간호사회와 연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손 마사지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왕방경로당 박양선 회장은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과 마사지까지 제공받아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5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 예방관리사업인 ‘소흘건행백세’ 개강식을 개최했다. ‘소흘건행백세’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 낙상 예방,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전 건강평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후 평가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소흘건행백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