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43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 센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및 미래기술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관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본 개념 이해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공유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지향적 행정 모델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AI 도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메타버스와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충분히 창의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5급 사무관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관내 작은학교 초 20교, 중 5교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전문가 강연으로는 2022년 27년 만에 분교장에서 본교로 승격한 제주 선흘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작은학교와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소통 토론회에서는 조별 모둠 활동을 통해 학교별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 특화 교육과정 개발 등 지속가능한 충북형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직원은 “다른 학교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향후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학교 운영 우수학교 방문, 성과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4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종시 예비군부대 및 여성예비군 등 30여 명이 동참해 1t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연서면은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폐기물 없는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에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과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은 1권역(청양, 보령, 부여, 서천)은 4일(수) 청양 문화예술회관, 2권역(논산계룡, 공주, 금산)은 5일(목)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3권역(예산, 천안, 아산)은 9일(월) 예산 청소년수련관, 4권역(홍성, 서산, 당진, 태안)은 10일(화) 엔에이치(NH) 농협은행 충남영업부(홍성)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준 △적정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요 하천 주변, 폐수·대기 배출업소, 개인하수·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물질의 무단 투기를 단속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이를 위해 6~8월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을 중점으로 집중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하며,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의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집중호우 등 취약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며, “특별단속 기간 동안 행정력만으로는 완벽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기록의 날'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평균 84.1점보다 월등히 높은 99.45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이며, 전국 193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평가(2022년) 대비 수준이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 중구 ‘소소한 카페’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취업 희망교실을 열었다. ‘취업 희망교실’은 울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사업체를 견학하고 직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8개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의료세탁, 제과제빵,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포장·조립, 커피 전문가 등의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는다. 첫 번째 취업 희망교실은 지난달 15일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과 베이커리카페 ‘베이커스바오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료 세탁 관련 직무를 체험한 뒤 제과제빵을 실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희망교실은 6월 4일 찬솔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소한 카페’에서 열렸고, 학생들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조립·포장, 커피 전문가와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자녀의 직업 선택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도 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 3,6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이기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은 헌혈자가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2년부터 나눔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지역 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해온 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18명을 선발해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울산혈액원장은 “이 장학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청소년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혈액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개원을 앞둔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의 공식 별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록원의 역할과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학생, 교직원, 도민 모두가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생산된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교육적·역사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단순히 기록을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 경남 교육의 흐름과 발자취를 담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원은 기록물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교육 역사와 변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경남 교육이 걸어온 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기록원은 앞으로 교육 자료를 보관하고 공유하는 지식 저장소이자,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별칭 이름짓기 공모는 누구나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4일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 기쁨관에서 ‘슬기로운 청렴 공직 생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소통과 공감, 더불어 청렴 활동 ▲‘청렴한 공직생활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과 공감, 더불어 청렴 활동’에서는 모둠별로 ‘우리 모둠의 공통점’을 주제로 청렴한 조직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졌다. 청렴한 공직 생활’은 이지문 청렴 전문 강사가 청렴 관련 영상과 다양한 사례를 안내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세대·직급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달 소통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투명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나무 리본달기·청렴 미소 직원 선발 등 청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청렴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우리 연수원의 청렴도 향상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