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교육인권주간을 맞아 교육활동보호 문화 확산과 공감·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희망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보호 이심전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국회에서 교권보호 5법이 통과되고,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이 수립·시행되고 있지만 일부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가 지속되면서 교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심전심 토크콘서트’는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감과 치유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과 힐링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교권전담 변호사, 상담전문가, 교권침해 피해를 입은 초·중등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참석 교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요구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 됐다. 이혜란 인권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지난 10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이요한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법적 이해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이해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며, 직장 내 포용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공직사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학교 프로그램(PYP) 연구회 성과 나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IB PYP 연구회가 1년간 추진해 온 교수·학습 혁신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B PYP 연구회원과 관내 초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회별 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팀별 발표에서는 IB PYP 연구회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개념 기반 탐구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교사 협업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방안, ▲학습 접근 방법(ATL) 지도 전략 개발 및 적용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5~6학년군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및 연계 자료 개발 사례 등이다. 특히, 연구회원들은 단위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제이앤엠뉴스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2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 10분까지 소강의실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수, 연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2025년 현장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미래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구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정 연구과제 5편과 자율 연구과제 1편 등 총 6편의 현장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주요 연구 주제는 ▲AI 디지털 교육자료와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융합한 초등 영어과 수업 설계 및 실행 연구, ▲인공지능(AI)의 학습 및 자동화를 통한 교육 현장 업무 효율화 연,구 ▲직업계 고등학교 마음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형 개발 연구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과제들이다. 각 연구팀은 연구 결과 발표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최종 연구 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 도출과 함께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되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후 3시에 인터불고에서‘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갈등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생활부장교사, 학교폭력예방 영상 제작 우수 동아리 담당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159교 및 우수 학생동아리 3팀 시상, ▲우수 동아리 제작 영상 작품 발표, ▲학교급별 우수학교 운영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예방 영상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사례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 정명원 차장검사가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와 교육적 해결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 및 강원교육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성과 발표회는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 연구 성과 발표 △발표에 대한 총평 및 질의응답 △과제지정 담당자의 연구 성과 활용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교육청 지정 과제 제안자와 자문위원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26명의 교원이 △기초학력 향상 방안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 개발 △유아 교육자료 개발 △학교 자율시간 과목·활동 개발 △교육활동 보호 자료 개발 △초등 사회·과학 교과 문해력 향상 △특수교육 일상생활 활동 프로그램 개발 △정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영재교육 프로그램 △학적 업무 매뉴얼 개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 딥페이크 예방
제이앤엠뉴스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의 2026학년도 본예산 편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예산 편성 일정에 맞추어 학교회계시스템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학교회계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도 대표강사로도 활동 중인 상평초 양민규 행정실장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시스템을 사용하고 익히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실습형으로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관내 학교들이 2026학년도 예산을 계획대로 적기에 편성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0일 겨울철 혹한기를 앞두고 초중학교 학생 40명에게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강남교육지원청의 ‘달마다 행복 이야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가정 내 난방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학습 집중도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복지 담당 교사가 교내 학생의 각 가정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도움이 시급한 학생을 우선 선정했다. 지원 물품인 전기매트는 각 가정으로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과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과 안정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공감회의실에서 ‘어린이(학생) 안전 보안관 동아리 성과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시민단체가 함께해 학생 주도의 안전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학생) 안전 보안관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주변 환경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뿐 아니라, 안전 지도 제작, 시민단체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안전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워 왔다. 나눔회에는 동아리 담당 교사와 시민단체 강사 등이 참여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를 시상했다. 우수 동아리로 남산초 ‘안전(S.A.F.E) 수호대’, 울산초 ‘뿅뿅! 안전지킴단’, 화암초 ‘화암안전지킴이’, 약사고 ‘안심로드 동아리’가 선정돼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이 통학로, 놀이터, 후문 주변 골목길 등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지도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계고 해외(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해외 경험과 취업 성과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참여 직업계고 교장, 파견 학생, 인솔 교사 그리고 2026년 참가 희망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3학년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 파견했으며, 관광 취업(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은 11명은 현지 취업을 완료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관광비자로 먼저 출국했던 9명의 학생들은 일시 귀국 후 관광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다시 호주로 출국해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운영 현황 보고, 파견 학생들의 호주 생활과 직무교육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현지 취업 학생 소감 영상, 귀국 학생과 인솔 교사 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생한 수기를 수록한 자료집을 제작, 배포해 현장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