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허정수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이 6월 2일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Committee on Subsidies and Countervailing Measures)'의장(임기: 1년)으로 선출되어 6월 3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는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WTO 회원국들이 통보한 보조금 및 상계조치, 관련 국내 입법 등을 검토함으로써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에 관한 협정'의 이행을 감독하는 정례기구이다. 해당 협정은 반덤핑관세, 긴급수입제한조치와 함께 WTO의 대표적인 무역구제조치인 상계조치를 규율하는 핵심 협정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무역구제조치와 보조금을 둘러싼 국제적 논의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협정 준수 및 이행을 감독하는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위원회의 위상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허정수 공사참사관이 의장직을 수임하게 됨으로써 우리나라가 공정하고 투명한 세계 무역 질서 확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이앤엠뉴스 | 울산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반추할 수 있는 특별한 수요영화를 4편 상영할 예정이다. 첫 주인 6월 4일 예정작으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계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가 상영된다. 이어 6월 11일에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나랏말싸미’가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18일에는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이야기한 ‘연평해전’, 6월 25일은 일제강점기시대 민족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박열’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장애인석 2석 포함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6월, 우리 역사의 뜻깊은 순간들을 되새길 이번 수요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이나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6월 수요영화 상영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여왕의 집’이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어제(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아들을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뺑소니 사고로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를 잃었다. 쓰러진 은호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재인의 절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재인은 아들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방해로 장례식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한편 강세리(이가령 분)는 아들 황지호(권율 분)의 말을 전해 들은 은호가 재인을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호의 죽음이 지호와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날까 불안해진 세리는 아들에게 이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김도윤(서준영 분)의 가족은 조용히 재인을 위로했다. 도윤은 재인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그의 엄마 정윤희(김애란 분)는 본인과 같은 아픔을 겪은 그녀를 끌어안으며 공감했다. 이후
제이앤엠뉴스 |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 어제(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 분)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 수도권 2.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 분)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 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스로 마
제이앤엠뉴스 | ‘톡파원 25시’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종횡무진했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코르도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자연과 필수 관광 명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0%, 수도권 2.9%를 기록했다. 먼저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하노이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꽝빈성에서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코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퐁냐케방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퐁냐 동굴을 소개하며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험했고 동굴 지하수가 석회암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진흙을 몸에 바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더불어 오리 농장에서 오리들의 리더가 돼보기, 오리에게 발 마사지 받기를 경험했으며 꽝푸 모래 언덕에서는 모래 썰매를 타기도 했다.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이집트 카이로의 다채로운 모습을 파헤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 피라미드 전경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이로에서 가장 오
제이앤엠뉴스 | '쓰레기 모아 부자가 된 남자'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벤처기업의 대표 김정빈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쓰레기 거래'로 화제를 모은 재활용 기업의 대표 김정빈의 인생 그리고 세상과 사회를 향한 시각에 대해 조명해 본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2024년 연 매출 190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 가치는 25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그는 페트병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한 총 금액은 54억 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김정빈을 만난 서장훈은 "제가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제가 사는 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낸다. 그는 "페트병의 라벨 접착제 자국은 물론, 종이상자에 붙은 테이프 조각도 전부
제이앤엠뉴스 | 서현과 옥택연의 아찔한 로맨스 텐션이 가득 차오른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을 뒤바꿀 역사적인 첫 키스의 순간을 공개하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에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된 후 남자 주인공 이번과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은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차선책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직진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진 운명을 뒤바꿔버린 그날 밤의 순간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한 공간에서 비밀스레 마주하고 있는
제이앤엠뉴스 | 매주 금요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하는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오후 6시부터 6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설은 박물관 3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이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은 현충일 저녁 6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1층 학습실에서 ‘그림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직접 그림자 인형을 만들고, 만든 인형으로 인형극 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다. 나라를 지킨 성웅 이순신의 활약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3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에 대한 2024년 업무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저작권법' 제105조 및 제108조에 근거해 창작자들의 저작재산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의 일환으로 매년 신탁관리단체의 사용료 징수 및 분배, 조직관리 및 운영, 회계 및 자금 관리 등에 대한 업무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업무 개선명령을 내리고 있다. (음저협) 이해충돌 행위, 부적정한 예산집행 및 조직 운영 사례 다수 확인 ① 임원 가와 나의 이해충돌 등 부당행위 확인 음저협 임원 가와 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본인들의 전 소속사 ㄱ사와 본인이 대표로 재직한 이력이 있는 현 소속사 ㄴ사 등을 음저협 행사 수행업체로 선정하고 연출료 등으로 3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 본인과 ㄴ사 소속 예술인들에게는 위 행사 출연료 또는 협찬금 명목으로 9천6백만 원을 지급받거나 지급했고, 이에 따라 총 1억 3천5백만 원이 음저협 회계에서 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임원 나는 음저협이 제작한 텔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0만 원 이내), 단체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