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1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지하 1층 책마당(열람형 계단공간)에서 ‘도시숲 겨울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겨울 분위기에 맞춰 도서관의 색다른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캐롤 등이 연주된다.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좌석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나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13일 오후 5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3개의 스테이지와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Stage 1에서는 이수인․조성은․윤학준의 ‘별’ 시리즈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이어지는 경북버스킹 특별무대에서 '사랑의 기쁨(Liebesfreud)'과 '여정'이 연주돼 클래식과 현대적 합창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Stage 2는 김진호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이현승의 '아버지',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상주시합창단이 '바램'과 '백성들이 일어나라'로 교류 무대를 더한다. 마지막 Stage 3에서는 '새들처럼', '라라라', '붉은 노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밝고 경쾌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2021년 창단한 나리어머니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행사와 다양한 공연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 해의 성장을 담아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이월면 뤁스퀘어(진광로 928-27)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겨울 세레나데(Winter Serenade) – 설렘에서 꿈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진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연주단체인 진천 블랙펑크 앙상블(BLACKPUNK Ensemble)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설렘이 시작되는 겨울’, 2부 ‘겨울 속 꿈과 따뜻함’으로 구성되며 겨울 감성을 담은 현악기 중심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작은별 변주곡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사랑의 인사 △사랑의 찬가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친숙한 멜로디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더 엔터테이너(The Entertainer) △캐논(Canon) △캐롤 메들리(Carol Medley) 등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박근
제이앤엠뉴스 | # 사례 1. 지난 12월 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국 23개 기관이 ‘호라이즌 유럽'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9월 호라이즌 유럽 측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날 국내외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들은 해조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해 ‘블루 바이오 순환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사례 2. 지난 10월 23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글로벌 K-컬처 센터 개소식에서 ‘한류의 지속 성장’을 주제로 한 대담이 열렸다. 전문가 대담 후 대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케데헌’을 통해 한류가 국경과 문화를 넘었다. 앞으로 한류는 한국적 색깔을 지켜야 할까, 글로벌 문법을 따라야 할까?” 글로벌 K-컬처 센터장을 맡은 이규탁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한류는 이미 다양한 문화를 흡수해 세계적인 코드를 입고 있다”며 “한류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가 되기 위해선 정체성과 개방성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외국대학 부설 연구소와 산학협력단의 활발한 활동을 동력으로 도시 외교와
제이앤엠뉴스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자원봉사자 명칭(애칭) 선호도 조사 결과, 최종 명칭으로 ‘루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에서 공개된 5개 후보 가운데 ‘루미’는 874표(29%)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나비’(719표·24%), ‘유니’(527표·18%)가 뒤를 이었다. 조직위는 득표 상위 2개 명칭인 ‘루미’와 ‘나비’를 대상으로 ‘대회 자원봉사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루미’를 공식 애칭으로 최종 결정했다. ‘루미’는 라틴어로 ‘빛·밝음’, 핀란드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단어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대회가 지향하는 ‘희망·화합·밝은 미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최근 “빛과 희망, 보호와 연대”를 주제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이름 또한 ‘루미’로, K-컬처 흐름과의 상징적 연결성도 더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명칭 ‘루미’는 밝고 희망적인 의미를 넘어,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문화와도 교감할 수 있는 이름”이라며 “대회 자원봉사자들이 ‘빛’이자 ‘수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아 겨울 추위를 녹이는 다양한 공연 및 영화 상영 등의 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을 초대한다. 먼저 회관 2층 너른홀은 아이와 어른, 가족과 연인 모두가 설레는 연말 속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당으로, 3층 라운지는 쉬고, 놀고, 숨을 수 있는 꼬마들을 위한 장소인 ‘꼬마 다락방’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는다. 31일까지 시민문화회관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한층 흥겹게 만드는 다양한 공연도 찾아온다. 10일에 열리는 ‘홀리데이 무용’은 군산시 어린이 무용단이 꾸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축하 공연으로 소고춤·교방무·K-pop 댄스·크리스마스 캐럴 춤 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계 각국의 무용으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고 있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도 10일에 상영된다. 영화를 보면서 아름답고 아련한 사랑의 배경이 된 90년대 군산의 옛 추억을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여성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창업로드맵’을 관내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기획·제작하여 관내 및 시민들에게 배포했다고 지난 12월 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제작에는 센터를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 추진 단계까지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로드맵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준비–실행–성장–재도전 4단계로 구성했으며, ▲창업기초교육, ▲시제품제작 지원, ▲IP창출 지원, ▲폐업 및 재취업지원 등 자영업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창업지원사업을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센터는 올해 운영한 청년여성창업아카데미, 일자리한마당 창업관운영,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 등을 통해 수집한 예비창업자들의 의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창업 준비 또는 운영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2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농촌활성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농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영상 상영과 주요 사업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합창·율동·난타·포크댄스 등 12개 마을이 준비한 주민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프로그램 사진·영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농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올해 △시군 역량 강화 사업 △섬강 생활권 농촌 협약 사업(문막·부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단강리) 등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9개 읍면 중심지와 마을 단위에서 추진된 공동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이 마을 간 협력 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 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가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합창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겨울 대표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연은 추억의 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시작해, 신나는 리듬과 함께 자동 반사로 박수까지 부르는 ‘핸드클랩 리듬’을 활용한 경쾌한 합창과 감성적인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플라멩코 무용수와 3인조 밴드의 협연이 더해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와 전문 무용수의 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라며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019년 5월에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ㆍ기획 연주회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내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4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 드림스타트 졸업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 드림스타트 추억 영상 상영 ▲구청장 축사 ▲졸업생 아동 대표 소감 발표 ▲졸업장 수여식 ▲케이팝 댄스팀(라일라)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장‧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감사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생들에게 책가방과 꽃다발을 후원해 준 ▲에이치큐브병원(강재열 이사)에, 표창장은 아동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섭생정식 창동본점(대표 오성진) ▲수현축산(대표 조남필) ▲높은뜻정의교회(목사 정재상) ▲다산수학영어학원(대표 정철수) ▲BMA유명학원(대표 김영찬) ▲모차르트음악학원(대표 표경애) 등에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동들이 올 한 해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물도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1:1 방문미술 작품, 목재문화체험 활동에서 만든 목재 시계, 지역 도예공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