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2025년 열 두 번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88만원 세대’ 저자로 유명한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가 ‘힘내라,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우 박사의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충남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코너 ‘강좌/행사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김용 관장은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충남도서관 대표 도민 참여형 행사”라며 이번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지식을 새롭게 접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 가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사를 발굴·초청해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를 진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지난 6일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
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고의 배터리 생태계를 갖춘 포항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2025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첨단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고등학생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종이 교재 대신 태블릿PC와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훈 동아일보 상무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각지의 청소년·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초 개념 강의 ▲이차전지 원리·소재 전문가 강연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배터리 선풍기 키트 실습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지현 포스텍 교수의 ‘이차전지 원리와 차세대 전극 소재’ 주제 강연과 김소연 동아사이언스 기자의 ‘쉽게 이해하는 이차전지 원리’ 주제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은 연구소 현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항공일자리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제4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청소원,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기내용품 세팅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09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8월 9일에는 창원 지역 항일운동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행사가 열리며, 12일에는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과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및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 음악회’ 등 주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9일 진행되는 ‘광복 80주년 기념 창원 항일운동 현충시설 역사 탐방’은 창원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지를 방문하고, 전문 해설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12일 오전 10시,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는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과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이 거행된다. 현재 사당에는 96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이번에 ▲공을수 ▲김재만 ▲김주석 ▲김창세 등 독립운동가 4인의 위패가 새롭게 추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위패 봉안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7인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도 새롭게 설치된다. &nbs
제이앤엠뉴스 | 극단청자가 ‘2025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파릇한 그릇에 담긴’을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 무용단, 연주팀이 함께 참여해 고품격 정통 창작 뮤지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고려 중기, 강진군 대구면을 배경으로 청자의 예술혼, 민족적 정체성, 사랑과 희생, 권력과 충절의 이야기를 담아낸 본격 역사 뮤지컬이다. 특히 주인공 ‘소낭자’와 ‘김선비’의 애틋한 서사와, 고려 비색청자의 탄생과 예술적 진화를 통해 지역 문화의 깊이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임재필 작가(극단 청자 대표)는 “도공의 혼이 담긴 고려청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특히 청자를 매개로 한 이념, 예술, 신분, 사랑의 충돌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청자 제작의 전 공정을 무용과 합창, 연극적 장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제2회 강진하맥축제는 99개 테이블 전석 매진과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열기를 더욱 이어가며 개최 전부터 대박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사전예약자석 135개 테이블은 접수 시작 단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테이블당 가격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진까지 3일이 걸린 것에 비해 올해는 단 몇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하맥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하맥축제는 편의시설 확충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물놀이장은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되며, 입장 게이트를 2곳으로 분산해 혼잡과 대기시간을 줄인다. 또한 안개분사 시설, 대형 그늘막 트러스, 무더위 쉼터, 쿨링버스 등 폭염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맥주 제공 방식도 개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은 51세 이상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화 건강검진비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어업인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작업에 종사하며 살림·육아 등 가사 활동의 이중 노동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특수 건강검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여성 어업인 500명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51세 이상(1974. 12. 31. 이전 출생) 여성 중 어업 경영체에 등록됐거나 맨손·나잠어업 종사자이다. 다만 지난해 특화 건강검진을 지원받았거나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건강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자부담 없이 지원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 어업인은 12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대성병원 또는 금일마취통증의학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 여성 어업인들을 위해 8월 19일(노화, 보길)과 20일(소안)에 이동 검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어업인들이 적기에 검진을 받아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일, 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금번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 6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 1:1 진학 컨설팅 △44개 대학별 상담 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20개 학과) △고교학점제 상담 부스 △입시전략 특강(2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및 경기권을 중심으로 44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바탕으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했다. 수험생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입시전략 특강도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1:1 진학 컨설팅은 경기도교육청 및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상담교사들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입시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대입 정보를 얻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 진학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으로 지구를 지키는 공연이 찾아온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8월 20일(수)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원시인 樂밴드’무언극(극단 휘파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구 온난화로 빙하 속 원시인들이 깨어난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원시인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음악과 노래가 있는 단막극으로 구성했다. 배우들은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생동감 있는 연주와 노래만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어린이와 보호자 총 100명으로,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6일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취지를 되새기고, 임직원이 스스로 공정성과 청렴성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 ▲ 사적이익 추구 제한, ▲ 직무 관련자 우대 등 비윤리적 행동을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자진 신고 및 상담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해충돌방지 서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노사 공동의 서약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서약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 교육과 상시 신고·상담 창구 운영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맞춰 이해충돌방지제도 홍보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