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하여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에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촌 빈집 등의 미관 저해 및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다양한 민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민간투자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시행되는 '그 밖의 농림수산식품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고시' 개정안에는 민간의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농어촌정비법'과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농촌 빈집·빈 건축물 정비사업을 농식품모태펀드의 신규 투자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에 민간의 자본 유입이 활성화되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빈집 정비는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농촌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 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으며,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행하여 총 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속히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펀드는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경상북도, 지역 대표기업(앵커기업)인 포스코,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구미시, 농협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총 1,011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결성됐다. 특히, 이번 경북 펀드는 중기부가 ’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모펀드 조성사업 최초로 지역 대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경북 펀드를 매개로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포스코 간 상생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펀드는 11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자펀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가 지역상생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공배달앱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2일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을 위해 ㈜먹깨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시는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하기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 중 상위 점유율을 선점하고 있는 2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배달앱 선정심사위원회는 운영사의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 먹깨비가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공배달앱은 1.5~2%대 중개수수료로 이용가능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수수료 부담이 적으며, 광고비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 사이에서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배달앱 관련 현장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운영사로 선정된 ㈜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곧바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김제사랑상품권 연계 및 할인 쿠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이 337점을 획득하며, 울산에 은메달을 안겼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은 22일 시천면 곡점 추모비 앞에서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76주기 제32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여수·순천 사건’ 당시 산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이승화 산청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 전통제례, 추모행사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이유 없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진실 규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유족회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순천 사건을 일으킨 반군과 토벌군이 지리산에서 공방이 계속되던 중 토벌군이 거의 전멸당하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을 공범으로 몰아 학살하고 가옥을 불태우는 등 민간인을 희생케 한 사건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1일, 입주기업 대표들의 요청으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포천시와 함께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산·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 2층 이사회실에서 열렸으며, 안준수 원장을 비롯한 테크노파크 임직원, 백영현 시장과 포천시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 및 입주기업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포천의 성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기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기업들은 △기업 정착을 위한 지자체 지원 확대, △지식재산권 등록 등 초기 비용 완화를 위한 저리융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현장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포천시와 테크노파크는 후속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숲 생태 나들이’를 운영한다. 총 2회 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과 식골공원(풍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했던'책과 함께 만나는 숲 여행'프로그램의 가을 숲 버전으로, 만족도 조사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 관찰과 체험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동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1, 2학년 12명과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종자기업 과 농기자재 관련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뿐 아니라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푸드존을 갖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핵심 콘텐츠인 야외 전시포(4ha)에서는 국내 종자기업과 기관의 우수품종(480여 품종)도 함께 전시된다. 또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22일 청소면 백야 김좌진 장군 묘역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재향군인회(회장 강윤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좌진 장군 손녀 김을동 전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또한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및 보령중학교 학생들도 추모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에 이어 분향 및 헌화, 강윤규 보령시재향군인회장의 추념사,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추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관수 색소폰 단장과 가수 강보령 씨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독립군가 연주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 전원이 독립군가를 제창하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백야 김좌진 장군은 188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해 1920년 10월 청산리 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청산리 대첩’의 주역으로, 일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이다. 보령시는 장군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역과 주차장 등을 대폭 확장·단장하는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