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5주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심화교육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진행될 글로벌 현장학습에 앞서, 학생들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관련 표현과 현장 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을 반영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부터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총 4개 분야에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공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9월 호주로 출국 전 1박 2일의 안전(소양)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과 산업체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시설 예비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24-25일, 8월 7-8일 총 26시간에 걸쳐 ‘2025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이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품질인증을 목표로 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기초과정(100시간)과 심화과정(50시간)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 26시간과 실습교육 24시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치유농업 관련 복지·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역할 이해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0월 2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자율 실습을 진행한 후 실습보고서를 제출해야 심화과정을 최종 수료할 수 있다. 실습은 도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상자 관찰, 프로그램 적용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7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방애(愛) 이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한방애(愛) 이음’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건강 상태가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침 시술, 필요 시 한약재 처방 등 직접적인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 회 방문 시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상담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한 대상자당 총 4회에 걸친 반복 방문을 통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일상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약 건강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이오니스는 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대(1,400만 원 상당)를 쪽방상담소(조부활 센터장)에 기탁 했다. 앞서 7월7일 저소득층 대상 1만 2,000대(3억 원 상당)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 장석운 대표는“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쪽방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논의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정부 관계부처(기재부·과기부·국토부·국방부·농림부), 유관기관(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업계·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차세대 전력망은 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고 전력 수요지에 인접한 마이크로그리드 공급체계로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를 실현함으로써 계통 안정화와 송전선로 건설 부담을 완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대규모 시설 입지에 따른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전력공급에 적합하기 때문에,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공항, 군부대 등에 적용하여 전력 사용 효율화와 전력 안보를 도모하는 것이 전세계적 추세다. 금번 1차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망 건설 수요가 대폭 늘고 있으나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요지 인근의 전력 공급체계인 분산
제이앤엠뉴스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9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공감역량을 강화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활동 참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및 학교 내 역할 이해 ▲발달장애학생의 특성과 지원 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등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오성애 교육장은“사회복무요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과 학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지원 강화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교육지원 인력을 대상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4~8월 8까지 여름 방학 동안 늘봄학교 91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초등 91교 대상으로 8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기 중 늘봄 업무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애쓴 늘봄 전담 인력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의 치유를 위한 방학 중 휴식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차와 함께 휴식,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고양시의 덕양구와 일산동·서구 학교별로 2기관에서 나누어서 진행된다. ▲덕양구-다례와 명상+우리 전통 자개로 만드는 소모품 만들기+쌈장 만들기(유진민속박물관) ▲일산동·서구-다례와 명상+천연 쪽 염색 만들기(고양문화원)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업무 담당자는 ‘학기 중 많은 행정 업무로 지쳤는데 방학을 활용해서 명상과 다례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나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이 에너지를 늘봄학생들과의 소통에 활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
제이앤엠뉴스 |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팀 ‘에스버드’가 10박 11일간의 정읍 하계 전지훈련을 마치며 체력과 조직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최윤아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었다. 팀은 훈련 기간 동안 체력 강화는 물론, 조직력과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정읍의 쾌적한 환경과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가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과 훈련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는 이번 에스버드팀의 방문 외에도 ▲전국 우수 초·중·고등학교 초청 배드민턴 동계합동훈련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비 배드민턴 합동훈련 ▲전국체전 대비 검도 고등부 전지훈련 ▲씨름 선수단 훈련 등 다수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시는 정읍을 찾은 선수단이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훈련단 수용 태세를 강화해 향후 전지훈련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
제이앤엠뉴스 | 한국열관리협회 태백시지회(회장 김동필)는 7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필 회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관리협회 태백시지회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