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빛도서관이 한 시민으로부터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 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액을 시 감사관에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이를 연말 불우이웃 지원금으로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으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때이른 추위 속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글쓴이께 진심으로 감사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21일『고령군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영생병원(응급실),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의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전원 사례 점검, 구급이송 체계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재난 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 수용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고령군보건소(보건소장 한혜연)은 “지역 응급의료자원의 효율적 배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영환 경영지원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함께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21만8천㎡(약 7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첨단제조업 및 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학(職住樂學) 복합 인프라를 갖춘 경기북부 혁신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전기·에너지 안전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ESS 등 미래형 에너지 분야의 안전 기반 구축을 선도해 왔다. 양주시는 이번 입주를 통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안전과 혁신이 결합된 스마트 산업단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팬들이 사랑하는 두 스타가 아부다비의 최신 문화 랜드마크를 그랜드 오픈에 앞서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1일 -- 사디야트 문화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에 새롭게 문을 연 아부다비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이 목요일 저녁 VIP 시사회를 통해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스타, 문화계 리더, 특별 게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최신 랜드마크를 가장 먼저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11월 22일로 예정된 공식 일반 개관에 앞서, 발리우드 슈퍼스타 샤룩 칸(Shah Rukh Khan)과 살만 칸(Salman Khan)이 박물관을 둘러보며 소장품과 역동적인 전시를 가장 먼저 관람했다. 두 배우는 자연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를 체험하며, 6700만 년 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스탄(Stan)' 화석과 같이 가장 잘 보존된 표본 중 하나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VIP 오프닝에는 영화, TV, 음악,
제이앤엠뉴스 | 담양한빛신협(이사장 임원택)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21일 대전면사무소를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10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원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한빛신협은 지난해에도 백미와 겨울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면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홑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경모 대전면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이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1.94%) 증가한 9,169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024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으로,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지방보조금 저성과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삭감을 통해 가용 재원을 민생분야에 편성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346억 원), 세외수입(233억 원), 지방교부세(4,245억 원), 일반조정금(60억 원), 국도비 보조금(3,677억 원), 순세계잉여금(46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우선 순위사업과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발전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한 73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207억 원도 우선 반영했다. 분야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2,337억 원(25.9%), 농·수·축산 경쟁력 향상 등에 2,083억 원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춘천시장이 21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과 주요 현안 반영 설득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춘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앞서 지난 3일에도 예결특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국회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춘천시는 이번 한병도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존 반영된 예산을 사수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주요 사업의 국비를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육성 96억 원 △소양8교 건설 설계비 35억 원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지원 15억 원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지원 3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구축 용역비 10억 원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23억 원 △중소형 CDMO 육성 항원 항체 소재뱅크 구축 23억 원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 17억 원 △AI기반 당뇨병콩팥병 바이오마커 개발사업 42억 원 등 총 9개 사업 2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2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사)장애인부모연대 밀양시지회(회장 황순옥) 주관으로 ‘제10회 장애인부모연대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협회상 1명, 장려상 4명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미술대회는 이달 초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석’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황순옥 지회장은 “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우리 단체의 슬로건처럼, 부모님들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0일 자살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언론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의 연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사업 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확대 시행 예정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보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자살예방은 모든 기관과 시민이
제이앤엠뉴스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11월 20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2025년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문화도시 정책위원회를 비롯해 각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내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위원회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성과공유회는 사업 중심의 발표 형식을 벗어나, 천안문화도시 사업과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 전시회’를 함께 운영했다. 또한 내달 초 방영 예정인 1차 법정문화도시(2020년~2024년) 아카이빙 다큐멘터리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성과 발표를 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의미있는 점은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들이 대거 참석해 진정한 주인공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