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의 IFEZ 우수 건축 디자인으로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도시의 경관 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52개 안건 중에서 경관 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일반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 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송도 대1블록 연구소(K-바이오 랩허브)는 건축물의 정연한 비례와 주변과 조화로운 계획, 석재 마감의 우수한 디테일 구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송도 Kr4블록 교육연구시설(삼성바이오에피스 어린이집)은 개방된 형태의 글라스월 적용, 놀이터의 실내 공간화 및 옥상층 실외놀이터 조성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았다.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사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을 수여한다.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이하 ‘학생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한 연합축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유회는 ▲축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니온페스티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선발한 2025년도 2차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김진희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11명 가운데 90%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는 등 청년 축제의 모범사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제안된 ▲
제이앤엠뉴스 | 양구군은 가족공연과 기획전시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의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26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빵스타 오브 뮤직쇼’가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동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3회 무료로 진행된다. 귀엽고 유쾌한 브레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문의는 양구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480-7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시동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대관 개인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는 김기찬 작가의 개인전 ‘전통의 손끝에서 빚어낸 금속공예의 정수 방짜수저’가 열려 전통 금속공예 기법을 활용한 약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김형곤 작가의 개인전 ‘양구의 사계(Four Seasons)’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양구의 사계절 풍경을 회화적 시각으로 담아낸 약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 14일
제이앤엠뉴스 | 2025년 11월 23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청주FC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2025 K리그2 우승컵을 거머쥐며,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창단 22년 만의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 1년,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번 그 이름의 의미를 증명했다. 이날의 우승은 한 구단의 성취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이룬 부활의 상징이었다. 위기에서 기회로, 모두가 함께한 도전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4만여 명의 시민 주주가 참여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시민구단이다. 2005년 K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준우승, 2022년 리그 4위 및 ACL 진출 등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구단은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되며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2024년 11월 25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구단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飛上)혁신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전문가 중심의 전력 강화와 행
제이앤엠뉴스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으며 험난한 '프리
제이앤엠뉴스 |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끝나지 않는 긴장 속 경기를 치른다. 내일(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승부를 이어간다.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적장은 혀를 내두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더그아웃은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파이터즈 진영에는 점차 희망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투구 감각 절정’의 이대은이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루 시도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혼전이 이어지는 와중, 파이터즈 내부에서는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정근우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투런포로 팀 공격에 불을 붙인 이대호와 역전 2루타로 팬심을 흔든 정근우. MVP를 두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호는 정근우를 견제하며 “홈런 하나 더 치고 올게”라는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경기가 끝난 후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기 어린 내부 경쟁도 잠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2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일상 속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권페스타 : 인권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권, 놀권리, 평등권, 참여권, 행복할 권리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권리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는 디지털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모든 내용을 ‘인권스토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청소년이 쇼핑하듯 즐겁게 인권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인권 마술쇼 △직접 만든 ‘희망의 노래와 인권 다짐 영상’ △권리 풍선으로 완성한 ‘함께 쌓는 인권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권리팝업스토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펀그라운드 25시’, 권리보물찾기, 인권 스탠바이 99초 등 총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후반에는 인권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권리토크카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이 인권의 의미를 즐겁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제이앤엠뉴스 | 화천군 공공도서관이 마련한 책씨앗 시장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2일 지역 독서 포인트제 회원인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씨앗 시장을 열었다. 이날 독서 포인트제 회원들은 올 한해 독후활동으로 적립한 책씨앗을 화폐처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사내 어린이 도서관도 지난 15일 책씨앗 시장을 운영해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온종일 붐볐다. 책씨앗 시장에서는 학용품과 장난감, 문구류를 비롯해 핫도그와 음료 등 간식 등이 판매됐다. 공공도서관에 등록된 독서 포인트제 회원은 모두 167명이다. 초등학생은 올해 도서 1권에 대한 독후감 작성 시 책씨앗 1개, 미취학 유아들은 독서통장 기입 권수 10권 당 책씨앗 1개를 지급받는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자,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은 독서 포인트제 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우 6천여 명이 함께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약무호남시무국가 뿌리를 잇는 향우의 힘, 고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전현희·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위원장, 박찬대·서영교·고민정·박홍근·손솔·나경원 국회의원,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박종명 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국 12개 광역호남향우회로 구성됐으며 향우회 추산 광주·전남·전북 출향민 규모는 약 1천300만 명에 달한다. 행사에선 2025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기총회,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의 성공 개최 및 상호 발전 협약, 향우회 발전 공헌자 시상,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 ‘피렌체’ 제작진(배우 김민종·예지원과 이창열 감독·강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계획서와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람회 추진 체계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해조류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시장 선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는 국내 해조류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를 주제로 운영되며 박람회 기간 ▲해조류 이해관 ▲생태관 ▲양식관 ▲미래관 ▲로컬관 ▲특별기획관 ▲체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한 국제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6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심의 준비와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 절차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