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
제이앤엠뉴스 |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 웨지 플레이가 정말 잘 됐다. 특히 100미터 안쪽 쇼트게임에서 원하는 대로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었다. 그래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사실 연습 라운드 때는 이렇게까지 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웃음) - 플레이 중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코스 안에 바람도 강하게 불었고 방향이 헷갈릴 때도 많았다. 그래서 파3홀 공략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다행히 바람을 잘 이용해서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 - 올 시즌까지 버디를 가장 많이 잡은 선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만큼 경기 방식이 잘 맞는다 보는지? 사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이글 5점, 버디 2점 등 스코어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다. 이런 점에 오히려 “이글이나 버디를 잡아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이번 대회서는 스코어를 생각하기 보다 매 홀에서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 퍼트도 잘 되다 보니 결과
제이앤엠뉴스 |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고,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故 송영환 일병*)를 만난 자녀(송재숙)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73년 만에 만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
보즈먼, 몬태나주, 2025년 5월 31일 -- 브리저 수의학 전문병원(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이하 'BVS')이 제1회 'BVS 신경외과 서밋(BVS Neurosurgery Summit)'을 개최한다. 수의학 신경외과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열리는 이 서밋은 2일 반 동안 진행되는 프리미엄 행사다. 서밋은 ACVIM(신경학), ECVN, ACVS, ECVS 소속 전문의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교육, 협업, 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밋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름다운 몬태나주 보즈먼에 위치한 킴튼 아모리 호텔(Kimpton Armory Hotel)에서 열린다. 9월 22일에는 BVS 병원에서 선택적 실습이 가능한 드라이랩(dry lab)도 제공된다. 드라이랩은 실험 과정에서 특별한 위험이 수반되지 않는 실험을 수행하는 실험실을 말한다. 이번 서밋은 수의학 신경과 전문의, 외과 의사, 인턴, 학생 등에 협업 학습과 전문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하이라이트 전문가 주도 세션: 참석자들은 사례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5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도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5.05%p 상승한 56.5%를 기록,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남도민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탁월한 참여의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감사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평일에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권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준 점에 대해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민이 가진 뿌리깊은 민주 정신과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숭고한 연대 정신 덕분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흘 뒤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위대한 전남의 저력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민주주의의 성지 전남을 이끌어가는 전남도민의 주권자 의지를 마지막까지 힘껏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고성군 관내 9개 어린이집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구성원의 업무역량 향상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협약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강원문화재단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시마루에서는 2024년 사업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술 강사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신규 참여기관인 율곡어린이집이 추가되어 총 9개소에서 6회차 이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목표는 50회차, 102시간 이상을 잡고 있다. 수업 장소도 확대된다. 어린이집과 함께 송정분교도 포함하여 아이들이 계절을 느끼며 고성의 일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30일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에서 ‘E.T(East Tigers)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과 한국발달장애인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인 야구대회로, 전국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T 야구단은 처음으로 도전한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더불어 지난 3년간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함께 쌓아 올린 소중한 결실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유지되고 있는 E.T 야구단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5년 5월 29일 -- 생물학적 치료제 및 백신의 전임상 면역원성 평가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피백스(EpiVax, Inc.)가 비브하 자와 박사(Vibha Jawa, PhD, FAAPS)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자와 박사는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애니 드 그루트 박사(Annie De Groot, MD)의 뒤를 이어 CSO로 부임하며, 드 그루트 박사는 최고과학책임자에서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직책을 전환했다. 자와 박사는 생물학적 제제 , 백신,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면역원성 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에서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반의 PK(약물동태학) 및 면역원성 관련 바이오 분석 전략을 총괄하는 중개 의학 부문 전무로 재직했다. 그녀는 머크(Merck) 및 암젠(Amgen)에서도 고위직을 역임하며 면역원성 평가를 이끌었으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개발까지 전 단계를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치료법 분야에서 20개 이상의 성공적인 IND(임상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15시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미술관 내부 시설과 개관특별전을 둘러봤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립미술관이다. 개관식에는 이은주 기증작가, 김홍남 前 건립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삶을 기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을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서 정말 뜻 깊다”라며, “앞으로 주거, 오피스타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 이런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한국 사진사에 전환점을 만든 사진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한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사진미술관 준비 과정을 기록한 '스토리지 스토리', 2개의 개관특별전을 관람했다. 개관특별전은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