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분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급격히 심화되는 기후위기와 AI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자율기구인'소방과학기술과'를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화재, 붕괴사고 등 복합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이번 개편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춘 조치다. 소방청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는 소방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첨단장비 연구개발·기획에 더해 소방정책에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제의 발굴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소방정책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선제적이고 유연한 조직 혁신을 통해 미래 재난에 강한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소방청]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와 공연시설(서울특별시 제외)을 공모한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초예술 공연이 전국에 유통될 수 있도록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예술작품의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 사업으로 올해 전국 177개 공연시설에서의 공연 작품 223개(공연단체 203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기준(2025년 8월), 134개 지역에서 총 714회의 공연이 열렸고 관객 약 14만 명이 이를 관람했다.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서울 외 지역에 대한 공연유통 지원 2026년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2025년과 마찬가지로 민간 공연단체, 제작 완료 후 유료로 상연된 공연작품, 서울 외 지역 소재 공공 공연시설이며, 지원 분야는 무용,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기초 공연예술 5개 분야이다. 특히 내년 사업은 공연단체와 공연시설 모두를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공연단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요로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실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요실금 진단 후, 치료받은 경우에만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 의료비를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수급자나 실손보험 수령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요실금 관련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첨부해 보건소에 신청·접수하고, 이후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요실금 관련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등의 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치료비를 청구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다섯번째 전시인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양산'을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문화예술인공동창작소(구.어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상의 풍경'을 주제로, 형상 너머의 본질을 추구하는 통도사의 정신성과 한국 추상회화의 지향점을 연결하며,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도립미술관 소장품과 양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지역 작가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도립과 시립, 지역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류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2점의 작품(도립미술관 소장품 17점, 양산시립미술관 및 지역작가 작품 15점) 선보인다. 이성자, 전혁림, 하인두, 유택렬, 이준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통도사 선승이자 예술가로서 선화의 미학을 보여주는 종정 성파 스님, 그리고 오정남, 이경희, 최현미, 박경영, 임의복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 종교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예술적 풍경을 선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의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사업예산 편성·집행·정산에 관하여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하여 집행기관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상정했고, 10월 22일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제이앤엠뉴스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서영교 국회의원 초청 2025 전남평화포럼’이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서영교 국회의원은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생활의 과정이며, 지방정부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방분권과 남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성군이 전남에서 먼저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보성군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중앙과 지방, 주민이 함께 평화의 주체로 나아가는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협력의 중심지, 보성’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은 의향(義鄕), 예향(藝鄕), 다향(茶鄕)의 고장으로서 예로부터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이어왔다.”며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옥수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25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옥수동의 고유한 나눔 문화가 담긴 행사로 여성·남성·아동의류, 가방 등 다양한 생활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바자회에서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먹거리부스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더해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타사 안 300년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불교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소원걸기, 명상수행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옥수역 광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규모 바자회로 내년부터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4월과 9월 미니 바자회로 지속할 계획이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은 10월 18일 ‘문화의날’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문화위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시립교향악단은 13일 헨델의 호른 4중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현악 6중주, 15일에는 목관 5중주와 바이올린 4중주, 16일에는 현악 4중주, 17일에는 금관 5중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파트별 유닛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열정에 공감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